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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의 적기와 신속집행 위한 '본예산 보고회'

기사승인 2021.01.07  13:0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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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시, 전국 최초 예산집행 달려 제작해 각 부서에 전달예정 등 37개 부서 580건 사업 집행

 2021년 양산시 본예산 집행계획 보고회 모습.(사진제공=양산시)

 양산시(시장 김일권)가 예산의 적기와 신속집행을 위한 '2021년 본예산 집행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지난 5일과 6일 양일간 실시된 보고회에는 김일권 시장과 부시장, 책임관, 부서장 등이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시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올해 각 부서별 주요사업의 월별·주간별 예산집행계획을 수립해 계획성 있는 사업추진으로 예산집행의 효율성과 책임성을 갖기 위해 각 책임관, 부서장의 사전검토를 거쳤다.

 이 기간 총 37개 부서에서 나온 580건의 올해 주요사업 추진계획에 대한 보고와 함께 면밀한 논의가 실시됐다.

 올해는 '양산 복합문화학습관 건립'과 '상·하북종합사회복지관 건립', '양산시발달장애인복지관 건립', '웅상체육공원 생활체육시설 조성', '양산일반산업단지 재생사업', '취약계층 에너지복지사업', '비점오염저감시설 유지관리용역 및 시설보수' 등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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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 '하천환경 정화사업'과 '화물공영차고지 조성', '반려동물지원센터 건립', '양산하수처리장 슬러지 건조시설 교체공사' 등 굵직한 현안사업이 많이 기다리고 있다.

 시는 해당 보고회 자료를 달력으로 제작해 책임관과 부서장에게 배부해 예산집행의 효율성을 제고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매월 예산집행을 점검해 부진사업에 대한 대책과 해결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방침이다.

 김일권 시장은 "지난해부터 이어진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올해 지역경제 역시 녹록치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적시적소 예산집행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예산이월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김 시장은 "올해 주요사업에 대해 책임관과 부서장을 중심으로 각 부서가 적극적인 추진의지를 가지고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도 당부했다.

남성봉 기자 nam68@hanmail.net

<저작권자 © 양산뉴스파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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