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운 위원장, 당내 우수분과활동 '표창장' 수여

윤종운 국민의힘 중앙위원회 해양수산분과위원장 모습./ 양산뉴스파크 DB

 지난해 국민의힘 '제1기 중앙위원회 해양수산분과위원장'에 선임된 (주)청정냉동 윤종운 대표이사가 김종인 당 비상대책위원장으로부터 표창장을 수상했다.

 이 표창장은 윤종운 위원장이 해양수산분과위원장에 선임된 후 짧은 기간동안 눈에 띄는 가장 우수한 분과활동을 전개했다는 평가를 받아 수상한 것으로, 국민의힘 내 25개 분과위원장들 중 유일하게 단독으로 받았다.

 국민의힘은 윤 위원장에게 "적극적인 활동과 소통 등으로 당, 중앙위원회의 외연확대에 기여한 공이 커 지난해 12월 기준 우수활동 분과로 선정해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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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지역에서도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하고 꾸준한 후원활동으로 나눔사랑을 전개해오고 있는 윤 위원장은 부산 사하구의 가난한 동네에서 태어난 흙수저 출신으로 알려져 있다.

 어린시절부터 신문배달과 구두닦이, 연탄배달 등으로 학비를 벌며 성장해 농협은행에 취직해 최종적으로 양산기업금융지점장까지 지낸 입지적 인물이다.

 윤종운 위원장은 "짧은 기간이지만 당의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한 것 밖에 없는데, 귀한 상을 받게 돼 앞으로 더 노력해야겠다는 무거운 책임을 느낀다"며 "바른보수의 정신으로 주위의 어려운 이웃은 물론 국민, 국가에 도움이 될 수 있게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