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ad49
ad51
ad50
default_setNet1_2

김일권 양산시장 의혹 관련 보도 2건 '반론게재'

기사승인 2021.06.25  10:13:27

공유
default_news_ad1

- 인터넷언론 기사내용 언론중재위원회 조정결정, 48시간 홈페이지 팝업 등 기사하단에도 게재

 양산시의 언론중재위원회의 접수에 따라 조정된 서울 유명 인터넷언론의 반론보도문 내용.(자료제공=해당 언론사 홈페이지 캡처)

 지난 5월 28일과 6월 2일 서울의 유명 인터넷언론에서 보도된 김일권 시장 의혹과 관련된 기사인 '알고도 손 놓은 약국 불법 통행로…양산시장, 억대 돈 요구했나'와 '많이 도와줬다…이번엔 양산시장 일감 몰아주기 의혹' 등의 반론보도권이 받아 들여졌다.

 양산시는 이 보도들과 관련 악의적인 보도내용으로 규정하고 지난 3일 언론중재위원회에 기사내용의 정정 및 삭제를 요구하는 내용을 접수했었다.

 이와 관련 언론중재위원회로부터 지난 22일 반론보도권이 포함된 '조정결정문'을 받아냈다.

 조정대상은 이 기사 2건에 대해 오는 29일까지 해당 언론사 인터넷 홈페이지 초기화면에 반론보도문 제목을 48시간 고정으로 게재하고 제목을 클릭하면 보도문이 표시되도록 했다.

ad53
ad48

 또 48시간 게재 후에는 반론보도문을 기사 DB에 보관해 지속적으로 열람·검색되도록 하고 홈페이지에 게재돼 있는 조정대상 기사 본문하단에도 해당 보도문을 게재토록 했다.

 최초의 기사내용 정정과 삭제 등의 요구조치는 중재를 통해 '반론보도'로 조정됐다.

 양산시 관계자는 "행정에 대한 언론의 정당한 비판과 감시는 당연히 존중되어 마땅하지만 근거없는 의혹제기는 행정의 신뢰성과 공정성에 심각한 타격을 주게 된다"며 "앞으로도 양산시는 제보자를 앞세운 근거없는 의혹제기나 가짜뉴스에 대해서는 엄정하게 대응할 방침이다"고 전했다.

남성봉 기자 nam68@hanmail.net

<저작권자 © 양산뉴스파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4
default_side_ad1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etNet2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