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육시설 관련 추가로 5명 더 나와, 추석명절 연휴 앞두고 확산우려의 목소리 높아져
11일자 양산지역 코로나 확진자 추가발생 현황.(자료제공=양산시) |
양산에서는 11일자로 코로나 확진자 8명이 추가로 확인돼 전날과 지난 9일의 각 11명에 이어 크게 줄지 않아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이번 확진자들도 전체 중 5명이 교육시설 관련으로 확인돼 아직도 연쇄감염의 확산이 끊이지 않고 있다.
여기에 추석명절 연휴를 앞두고 확산에 대한 우려는 더 높아지면서 확산방지를 위한 대책마련이 요구되고 있다.
▶양산 829번은 10대 남성, ▶양산 830번은 40대 남성으로 양산의 보육 및 교육시설 관련 확진자이며 자가격리 중 코로나 의심증세가 발현돼 검사 후 양성판정을 받았다.
▶양산 831번은 10대 미만 남아로 지난 5일 발생한 양산 753번의 친구로, 자가격리 중 증상이 발현돼 검사를 받고 양성으로 판정됐다.
▶양산 832번은 40대 여성이며 교육시설 관련 확진자로 자가격리 중 증상발현으로 검사 후 양성으로 확인됐다.
▶양산 833번은 20대 여성으로, 지난 5일 발생한 양산 753번의 가족이며 자가격리 중 증상발현돼 검사를 받고 양성으로 나타났다.
▶양산 834번은 40대 남성으로, 교육시설 관련 확진자이며 자가격리 중 증상발현으로 검사를 받고 양성으로 판정받았다.
▶양산 835번은 10대 미만 남아로, 교육시설 관련 확진자이며 자가격리 중 검사 후 양성으로 확인됐다.
▶양산 836번은 멕시코 국적의 20대 남성으로, 코로나 의심증세가 발현돼 검사해 양성을 받았고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남성봉 기자 nam68@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