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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평생학습 실현 '양산복합문화학습관' 기공

기사승인 2022.01.23  11:5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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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면 금산리 소재 지상 4층 2개동 규모 324억원 투입돼 공공도서관 등 갖추고 내년 3월 준공

 '양산복합문화학습관' 기공식 모습.(사진제공=양산시)

 양산시민들을 위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의 운영으로 보편적 평생학습 실현을 이룰 '양산복합문화학습관' 기공식이 양산시 동면 금산리 일원에 열렸다.

 지난 21일 기공식을 가진 양산복합문화학습관은 국비 55억원을 포함, 총 324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3만6,757㎡부지에 지상 4층 2개동 6,212㎡ 규모이다.

 시설은 평생학습관과 공공도서관 등 시설복합화로 건립해 내년 3월 준공 예정이다.

 평생학습관동의 경우 다목적홀과 마을부엌, 강의실 6개, 영유아 돌봄실, 동아리실 2개, 145석 규모의 대강당 등으로 조성된다.

 도서관동은 어린이도서관과 문화강좌실, 일반자료실, 디지털열람실 등을 유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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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복합문화학습관은 지난해 5월 공공건축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당선된 '풍경을 엮는 테라스'라는 테마의 건물이미지를 가진 양산의 랜드마크가 될 전망이다.

 이 공간을 통해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 보편적 평생학습 실현을 위한 계층별,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평생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 공공도서관내 어린이도서관과 디지털 열람실을 갖추고 있어 시너지 효과를 내어 복합문화공간 역할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일권 시장은 "4차 산업혁명, 디지털 사회 등 급변하는 사회에 대응하고, 스마트 평생학습도시 건립을 통한 시민역량강화 및 문화적 품격강화가 기대된다"며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도서관과 학습관이 융합되어 한차원 더 높은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는 시설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남성봉 기자 nam68@hanmail.net

<저작권자 © 양산뉴스파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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