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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권 시장, KTX 물금역 정차 위한 '현장점검'

기사승인 2022.01.25  00:0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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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금역과 황산공원 일원서 '찾아가는 현장시장실' 개최, 부울경 메가시티 중심도시 준비

 김일권 양산시장이 물금역 KTX 정차실현을 위한 물금역 앞에서 '찾아가는 현장시장실'을 열고 있다.(사진제공=양산시)

 양산시가 KTX 물금역 정차를 위해 현장사항을 점검하며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김일권 양산시장은 24일 물금역과 인근 황산공원 일원에서 '찾아가는 현장시장실'을 열고 물금역 KTX 정차실현을 위한 현장사항을 점검했다.

 이날 현장시장실에는 양산시 관계공무원, 도·시의원, 물금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앞으로 물금역 KTX 정차시 열차승강장 연장, 주변 주차시설 확충, 대중교통 체계개편 등 여러 제반사항에 대해 미리 논의했다.

 물금역 KTX 정차와 관련 현재까지는 정부의 구체적 방침이나 결정된 내용은 없다.

 김 시장은 물금역과 인접한 황산공원의 지방정원 지정시 방문객으로 인한 철도이용 수요가 늘어날 것을 예상, 황산공원 내 전망대, RC카 경기장 조성현장, 초화류 식재현황을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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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일권 시장은 "36만에 이르는 양산시 인구에 따른 KTX 이용수요와 향후 부울경 메가시티의 중심도시로의 발전 가능성을 감안하면 물금역 KTX 정차는 반드시 필요한 과제이다"며 "양산시민의 염원인 물금역 KTX 정차를 반드시 실현시키겠다"고 강조했다.

 또 "그동안 KTX 물금역 정차를 위해 주요 유관기관과 긴밀한 소통을 해오고 있으며 정치권도 한목소리로 지원사격을 해주고 있어 좋은 결과를 기대하고 있다"며 "KTX 물금역 시대에 대비해 철도시설과 연계된 대중교통, 주차시설, 각종 편의시설 등을 확충해 나갈 방침이다"고 말했다.

 앞서 양산시는 지난해 12월 14일과 22일 각각 국토교통부 철도국장과 한국철도공사 사장을 잇따라 만나 물금역 KTX 정차 타당성 조사용역 결과를 설명하고 정차를 건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지난 1일에도 통도사를 방문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통령 후보를 만나 KTX 물금역 정차건의, 4일에는 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 11일에는 김두관 국회의원과 이호승 청와대 정책실장을 만나 당위성 및 추진과정을 설명하기도 했다.

남성봉 기자 nam68@hanmail.net

<저작권자 © 양산뉴스파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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