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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물금역 KTX 정차 관련 '추진계획' 브리핑

기사승인 2022.04.19  01: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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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승강장 개량공사 관련 실시설계비 3억 확보, 의회 통과 거쳐 1년 10개월 후 공사완료 계획

 물금역 KTX 정차와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는 김일권 시장.(사진제공=양산시)

 양산시가 18일 물금역 KTX 정차 관련 브리핑을 열고 국가철도공단 영남본부로부터 철도시설 개량추진에 필요한 위·수탁업무추진 등의 협조계획 공문을 받은 것으로 밝혔다.

 물금역 KTX 정차실현을 위해서는 양산시가 철도시설 개량공사비를 부담해야 하며 필요한 승강장 길이 388m 이상에 비해 현재 물금역은 300m에 그쳐 이를 연장하기 위해 실시설계비 3억원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조만간 국가철도공단과 위·수탁협약서안을 협의하고 시의회에 협약서안 동의와 시설개량사업비 예산안 승인을 위한 임시회를 요청할 예정이다.

 시의회 통과가 이뤄지면 실시설계를 거쳐 1년 10개월 정도의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가며 한국철도공사의 열차운영계획 변경안 수립, 국토교통부의 승인과정 등을 거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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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금역에 KTX가 정차하면 시민과 관광객들의 KTX 이용편의가 크게 나아지고 역세권을 중심으 로 한 도시발전 가속화와 경제활성화 효과도 기대된다.

 또 인접 황산공원 이용활성화와 부울경 메가시티 중심도시로서의 입지적 특성강화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그동안 물금역 KTX 정차민원은 지난 2010년을 시작으로, 시와 시의회, 도의회, 국회의원, 시민들이 한 목소리를 냈으며 지난해 시는 타당성조사 용역을 바탕으로 국토교통부, 한국철도공사, 국가철도공단 등에 수 차례 방문 및 협의를 거쳐왔다.

 김일권 시장은 "물금역 KTX 정차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김두관·윤영석 국회의원, 이상정 양산시의회 의장, 도·시의원들께 감사드린다"며 "KTX 열차가 물금역에 정차하는 그날까지 관심과 지원을 기대하며 관련기관과의 협의, 업무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남성봉 기자 nam68@hanmail.net

<저작권자 © 양산뉴스파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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