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일 오전 12시 51분 현재 민주당 김일권 후보 1만7천여 표차 앞지르며 시장 재탈환 굳히기 성공
국민의힘 나동연 양산시장 후보.(사진제공=다음포털 선거시스템 캡처) |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양산시장에 나동연 국민의힘 후보가 당선 확실시 되고 있다.
2일 오전 12시 51분 현재 나동연 후보는 61.19%로 김일권 후보의 34%에 비해 큰 표차로 앞지르며 당선확실을 차지했다.
개표시작부터 30%차 이상을 앞지르며 선전을 해온 나 후보는 자정을 넘기면서 46%의 개표율을 보인 가운데 김 후보를 1만7,000표차로 따돌리며 당선확실을 확정했다.
제6대와 7대 양산시장을 지낸 나동연 후보는 그동안 2번의 양산시의원과 2번의 양산시장을 지낸 뒤 지난 제7회 지방선거에서 양산시장 3선에 도전했다가 김일권 후보에게 고배의 잔을 마시기도 했다.
남성봉 기자 nam68@hanmail.net
<저작권자 © 양산뉴스파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