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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림 양산시의원 후보의 '모범적 선거운동' 관심

기사승인 2022.06.02  11:3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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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당 양산 가 선거구 출마, 유세차와 선거사무소 거부 '나홀로 운동'으로 당선 이끌어

 물금읍 사전투표소를 방문한 더불어민주당 김혜림 양산시의원 후보.(사진제공=김혜림 후보)

 더불어민주당의 양산시의원 재선에 도전해 당선을 이끈 김혜림 후보의 모범적 선거활동이 눈길을 끈다.

 양산 가 선거구인 물금 범어에 출마한 김 후보는 선거운동 기간, 기존 선거운동 방식에서 탈피한 '나홀로 선거운동'으로 관심을 받았다.

 그가 선택한 선거운동방식은 젊은 세대 다운 패기와 열정을 앞세워 '유세차 선거운동 거부', '선거사무소 미설치' 등 대부분 선거운동 비용의 다수를 차지하는 것들에 대한 거부였다.

 대부분의 후보들이 자신을 알리는 최고의 효과로 알려진 유세차 선거운동을 선택하지만 이번 선거에서 김 후보는 이를 선택하지 않고 '뚜벅이 홍보'를 실시했다. 

 유세차를 이용한 편안한 선거가 아닌 발로 뛰는 방식을 선택해 직접 유권자들과 만나며 어려움을 경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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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 김혜림 양산시의원 후보의 선거운동 모습.(사진제공=김혜림 후보)

 또 선거사무소를 통한 자신홍보를 위한 현수막 설치도 이 같은 방식으로 대처하며 한 발, 한 걸음을 더 움직이는 방식을 택했다.

 김 후보의 이 같은 선거방식은 유권자들과 가까이서 소통할 수 있다는 장점과 함께 한도로 정해진 선거비용에 대한 고민없이 편안히 선거활동이 가능하다는 장점을 보여줬다.

 김혜림 후보는 "선거비용의 경우 결국 정해진 한도를 소비하고 득표율에 따라 청구를 통해 환급을 받아야 하는데 이 또한 국민들의 부담이라는 생각도 이번 어려운 선거방식을 택하게 된 이유 중 하나였다"고 전했다. 

 또 "유세차를 이용하지 않은 것을 두고 일부에서는 당의 지지도 상승지장 및 분위기 하락 등의 소리들이 있었지만 또 다른 곳에서는 민주당 후보만이 할 수 있는 모범적 방식이라는 칭찬도 들었다"며 "틀을 벗어난 선거운동이었지만 양산시민들이 진심을 알아줄거라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노력한 결과 결국 좋은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 4년간의 부족했던 의정활동 속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이제는 시민들께 성숙된 의정활동으로 보답하겠다"며 "선거운동 기간 지적해주셨던 많은 어려움들과 문제점들에 대한 해답도 신속히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남성봉 기자 nam68@hanmail.net

<저작권자 © 양산뉴스파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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