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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김옥동 병장 유가족 찾아 '화랑무공훈장' 전수

기사승인 2022.06.21  09: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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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명진 동면장이 국방부장관 대신 조카 김지성 씨에 전달, '6.25전쟁 무공유공자 훈장 찾아주기'

 권명진 동면장이 6.25전쟁 참전유공자인 故 김옥동 병장의 조카 김지성 씨에게 훈장증과 화랑무공훈장을 전달하고 있다.(사진제공=양산시)

 국방부가 양산 동면에 거주하는 6.25전쟁 참전유공자인 故 김옥동 병장(수도사단)의 조카 김지성 씨에게 훈장증과 화랑무공훈장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은 국방부장관을 대신해 동면행정복지센터가 전수했으며 국방부와 육군은 '6.25 무공훈장 찾아주기 조사단'을 운영하고 있다.

 이 조사단은 전쟁 당시 무공훈장 서훈대상자로 결정된 병사들이 긴박한 전장상황으로 실제 훈장을 전달받지 못한 점을 고려해 현재 공로자와 유가족을 찾아 '6·25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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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6일 전수식을 가진 권명진 동면장은 "조국을 위해 헌신한 고인의 숭고한 희생정신에 늦었지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해드린다"고 말했다.

 훈장을 대신 받은 故 김옥동 병장의 조카 김지성 씨도 "고인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잊지 않고 기억해주신 분들과 국가에 감사드린다"고 답했다.

남성봉 기자 nam68@hanmail.net

<저작권자 © 양산뉴스파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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