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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속에서 만나는 아름다운 '댑싸리들의 향연'

기사승인 2022.06.26  09:2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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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업기술센터, 황산공원·부산대 건강숲길·다방천 제방산책로 등 3개소에 2만6,000본 식재

 양산시농업기술센터의 댑싸리 식재모습.(사진제공=양산시)

 여름에는 연두색과 가을이면 붉은색으로 아름다움을 발휘하는 댑싸리 단지를 양산시내 곳곳에 조성해 눈길을 끈다. 

 양산시농업기술센터는 시민들에게 새로운 볼거리와 아름다운 경관을 위해 도심지 곳곳에 댑싸리 단지를 조성했다.

 댑싸리 단지가 조성된 곳은 황산공원, 부산대 건강숲길, 다방천 제방산책로 등 3개소로 1만7,000㎡의 3.1km 규모로 총 2만6,000본을 식재했다.

 황산공원에 조성된 댑싸리 단지의 경우 중부광장 부근 1만7,000㎡ 규모에 2만본을 식재했으며 자동관수시설을 설치, 갈수기에도 댑싸리 관리에 문제가 없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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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댑싸리 모종과 자동관수시설은 농업기술센터가 자체 생산설치해 약 2,000만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황산공원 및 도심지 곳곳에 조성된 댑싸리 단지는 오는 9월 경까지 푸르른 녹색의 아름다움을 보여주고, 10~11월 경 푸른잎과 줄기가 단풍이 들어 붉은 향연을 뽐낼 예정이다.

 댑싸리는 한해살이풀로 키는 약 1m 가량이며 가지가 많고 잎은 피침모양으로, 빗자루로 사용하기도 한다.

 농업기술센터는 향후 가을철에 댑싸리 외에도 황화코스모스, 해바라기, 백일홍, 루드베키아 등 다양한 화종의 경관작물단지를 도심지 곳곳에 조성할 계획이다.

남성봉 기자 nam68@hanmail.net

<저작권자 © 양산뉴스파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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