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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독립기념공원과 기념관 건립 '후원금' 이어져

기사승인 2022.06.29  00:3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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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9월 완공 앞두고 노상도 대표·관설당서예협회·이인호세무회계사무소 등 참여해 기탁

 후원금을 기탁한 노상도 호승건설 대표(상단), 관설당서예협회 최양두 회장(하잔 왼쪽)과 이인호 세무회계사.(사진제공=양산항일독립운동기념사업회)

 (사)양산항일독립운동기념사업회(이사장 박정수)가 추진 중인 양산독립기념공원과 기념관 건립사업이 오는 9월 완공을 앞두고도 이에 동참하는 뜻 깊은 독지가들의 후원이 잇따르고 있다.

 노상도 호승건설(주) 대표는 27일 기념사업회를 방문해 후원금 200만원을 전달하며 "늦었지만 건립에 작은 힘을 보탤 수 있게 된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날 관설당서예협회 운영위원회도 2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으며 앞서 2년 전 이 단체의 최양두 회장은 개인후원금 1,000만원을 기탁하며 사업을 응원했다.

 최 회장은 "관설당서예협회 운영위원들이 힘을 모아 작은 정성이라도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갹출을 통해 모금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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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인호 세무회계사도 200만원의 후원금을 기탁하며 "독립운동과 관련 양산의 정신과 혼을 상징하게 될 양산항일독립운동기념관은 후손들에게 잊혀지지 않을 교훈을 남길 공간으로 후원동참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박정수 이사장은 "이번 뜻 깊은 사업에 힘을 보태준 각계각층의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시설의 차질없는 준공과 철저한 운영으로 양산의 대표적이 현충시설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양산 교동 춘추공원에 들어서는 양산독립기념공원과 기념관은 연면적 1,897㎡에, 각각 지상 및 지하 2층 규모의 2급 박물관 수준으로, 항일독립정신을 기리는 추모공간으로 조성된다.

 총 8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이 시설은 사업비 중 일부를 시민성금으로 마련키로 하고 지난 2020년 7월 시민모금을 시작해 지난 27일 현재 후원금은 총 8억1,216만2,500원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남성봉 기자 nam68@hanmail.net

<저작권자 © 양산뉴스파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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