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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G남양산새마을금고, 전국 1등 위한 '노력' 박차

기사승인 2022.08.12  08:5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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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3월 김영철 이사장 취임 후 자산 5,000억 달성까지 취임식 유보, 회원에 다양한 혜택제공

 MG남양산새마을금고 김영철 이사장./ 양산뉴스파크

 MG남양산새마을금고(이사장 김영철·이하 금고)가 전국 1등 금고가 되기 위한 제2의 도약노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3월 새롭게 취임한 김영철 이사장은 5개월이 지난 현재까지 취임식을 하지 않은 상태다. 그 이유는 현재 금고자산 4,600억원을 5,000억원이 될 때까지 자신의 취임식을 잠정적으로 미뤘기 때문이다.

 새로운 변화를 시도하는 금고의 노력이 계속 이어져 온 가운데 이번 김 이사장은 취임과 동시에 자산확대를 위한 열정을 쏟아내고 있다.

 현재 금고의 조합회원은 3만여 명으로, 불과 몇 년전까지만 해도 전국 1,600여 마을금고 중 하위권을 달리던 남양산금고는 직원들의 노력과 열정으로 현재 전국 30%안에 포함되는 최고의 성장속도를 보이고 있다.

 여기에 새로 취임한 김 이사장은 회원들의 복지와 문화적 휴식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경주하며 정직과 신뢰, 공정 및 투명한 금융기관 운영을 구호로 노력하고 있다.

 무엇보다 회원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적 혜택제공을 위해 최고의 강사진으로 구성된 노래교실, 요가교실, 줌바댄스, 라인댄스, 사교댄스 등을 운영 중이다.

 이 강의들은 금고의 본점이 있는 물금 증산신도시인 물금읍 야리로 106번지 소재의 지상 5층 2,400평 규모의 건물에 마련된 각 강의실 등에서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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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물은 지난 2016년 금고가 자체건립한 것으로, 건립당시 전국 금고들 중 최고의 규모로 알려지기도 했다.

 김 이사장은 취임 후 회원들간의 더 많은 소통을 위해 실시하는 행사도 인기다. 매월 1회씩 주말을 이용한 '걷기여행'을 선착순 모집으로 진행하며 전국의 걷기 좋은 산책로 등을 찾아 회원들과 함께 건강 및 힐링시간도 제공하고 있다.

 현재 4회 째 실시 중인 이 걷기여행은 횟수를 거듭할 수록 회원들의 참여도가 높아 최초 40여 명에서 지난달에는 90여 명까지 참여하는 호응을 얻으며 오는 20일에는 창녕 남지의 개비리길과 남지철교를 방문해 힐링의 시간을 가진다.

 금융상품도 타 금융기관과 다르게 현재 기업인들에 더 나은 혜택제공을 위해 최대 2,2%의 이자를 지원하는 입출금이 자유로운 통장인 '자신만만 자유예탁금' 등 자영업자를 위한 대출상품인 '햇살론'도 대출금리 4.9%부터 시작해 5년간 최대 2,000만원까지 지원하고 있다.

 김영철 이사장은 "남양산새마을금고는 항상 서민들의 곁에서 새마을정신의 기틀인 상부, 상조, 협동정신으로 회원들을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며 "회원들 모두가 고액, 소액의 구분에 따른 소외감이 없는 골고루 공평하게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또 "금고의 약속인 지역환원사업으로 진행 중인 '좀도리운동'과 인재육성장학재단 '장학금 기부', 회원자녀들을 위한 연 2,000만원의 장학금도 계속 이어나가겠다"며 "전국 최고의 1등 금고를 위한 투명과 공정, 회원들만을 위한 노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남성봉 기자 nam68@hanmail.net

<저작권자 © 양산뉴스파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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