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의 청년기를 위한 열정의 목표 향한 질주 이어가, 롤모델 라이온스 창시자 'Melvin Jones'
이재창 원로배우 겸 모델.(사진제공=뉴쉐마연기학원) |
양산뉴스파크와 양산영화인협회 & 이팝나무캐스팅 & 뉴쉐마연기학원(지회장 겸 대표 김진혁)이 함께 끼를 가진 영화 및 연극배우, 가수 등 지망생과 현재 활동 중인 인물을 소개하는 양산지역 스타발굴 프로젝트인 "양산으로 오면 스타가 될 수 있다"의 이번 이야기 주인공은 제2의 인생을 살아가고 있는 이재창 배우이자 모델(69)이다. <편집자 주>
# 먼저 앞으로의 목표는
=노년기에 접어들었지만 새로운 제2의 청년기를 만들기 위한 개인적인 목표를 세우고 있다. 그냥 나이에 기대어 세월을 보내는 그런 삶이 아닌 또 다른 희망적인 삶을 위해 배우와 모델 계통의 만능 엔터테이너가 되는 노력을 진행 중이다.
# 연기를 시작하게 된 계기
=인생은 늙어가는 것이 아니라 익어간다는 말이 있다. 멋지게 익어가는 제2의 인생 삶이 필요했다.
아름답고 화려하지만 더 인간적인 내면을 탐구하는 배우와 모델로서 최선을 다하는 나의 모습을, 사랑하는 가족들과 지인들에게 보여주고 인정받고 싶었다.
여기에 나 스스로의 자아실현과 성취를 위해 이 일을 시작하게 되었다.
# 닮고 싶은 롤모델이 있다면
=내가 가장 닮고 싶은 롤모델은, 라이온스 창시자 Melvin Jones이다.
그는 "남을 위해 어떤 훌륭한 일 즉 봉사를 시작할 때까지는 성공을 했다고 할 수가 없다"라는 유명한 좌우명을 남겼으며, 평생 투철한 봉사정신은 그의 숭고한 불멸의 업적으로 인류사와 함께 영원히 빛낼 것이라 생각하기 때문이다.
나도 주변을 돌볼 줄 아는 마음으로 봉사정신이 투철한 아티스트(배우/모델)가 되고 싶다.
이재창 원로배우 겸 모델.(사진제공=뉴쉐마연기학원) |
# 출연한 작품들이 있다면
=말로 설명할 수 없을 정도의 수 많은 무대에 시니어모델로 활동을 했고, 각종 홍보영상들 및 특히 신한은행 TV CF에서도 메인모델로 on air가 되고 있다.
현재는 제1회 양산영화제 YSFF 개막을 축하하는 레드카페 퍼포먼스를 배우로의 준비를 하고 있다. 향후 부울경 지역의 각종 공익광고와 장·단편영화들에서도 배우/모델 이재창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
아직은 준비단계들이라서 구체적으로 말씀은 못드리지만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린다.
# 연기를 위해 현재 준비 중인 다른 노력들은
=개인적으로 30년동안 봉사인으로 활동한 경험이 있다. 늘 어렵고 그늘진 주변의 이웃들과 함께 행복한 삶을 추구하는 것을 사명으로 알고 살아왔다.
봉사를 위해서는 '작은 것부터 실천하자'라는 생각을 하고 있다. 지금은 배우/모델 일을 시작했기에, 먼저 모델이 되기 위한 훈련을 게을리하지 않았고, 수 많은 무대에서 모델로의 화려한 외면의 끼를 발산해왔다.
지금은 한 단계 올라서서, 배우로의 진실된 내면의 끼를 탐구하고자 연기훈련을 열심히 하고 있다. 배우로 카메라 매체연기와 무대연기 등의 다양한 연기테크닉을 공부하며 촬영현장 출연도 왕성하게 하고 있다.
# 양산에 대한 개인적 생각은
=매주 연기를 위한 스터디 및 훈련을 위해 양산을 방문하며 느낀 양산의 느낌은, 일단 젊고 깨끗하며 비젼과 활력이 넘친다는 생각이다. 나의 성공과 꿈을 이룰 수 있는 포근하고 아름다운 어머니의 품 속같은 희망의 도시라는 믿음을 가지고 있다.
남성봉 기자 nam68@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