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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산공원 관광자원화 '서울 한강공원'서 해결책 모색

기사승인 2022.11.18  08: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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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동연 시장과 한정우 정책보좌관·양산시 건설하천과 담당 등 벤치마킹 통해 접목활용 기대

 서울 한강공원을 방문해 낙동강과 황산공원의 관광자원화를 위해 논의 중인 나동연 시장.(사진제공=양산시)

 나동연 시장이 서울 한강공원의 각종 친수시설 등을 둘러보며 양산에서의 접목방안을 모색하는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17일 언론사 2곳과의 방송인터뷰 녹화와 생방송 출연을 위해 서울출장에 나선 나 시장은 공백시간을 이용해 한강공원 일원을 둘러보고 동행한 한정우 특별보좌관, 시 건설하천과 수변공원팀장 등과 양산과의 접목을 논의했다.

 이번 한강공원 방문은 낙동강권역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한 낙동강협의체 출범과 관련 낙동강 및 수변공원인 황산공원을 관광자원화하기 위한 한 방편이다.

 이날 나 시장은 한강사업본부 여의도 안내센터를 찾아 현황설명을 들은 뒤 여의도한강공원과 인근 선유도공원을 둘러봤다.

 여의도한강공원은 뛰어난 접근성으로 직장인과 시민들이 즐겨찾는데다 다양한 축제 및 행사로 즐길거리, 볼거리가 풍부한 명소라는 점에 벤치마킹의 대상지로 선택됐다.

 서울 한강공원을 방문해 낙동강과 황산공원의 관광자원화를 위해 벤치마킹 중인 나동연 시장.(사진제공=양산시)

 또 인근의 선유도공원은 양화대교 중간에 위치한 과거, 정수장 건축구조물을 재활용한 국내 최초의 환경재생 생태공원으로 다양한 수생식물의 생태숲을 조성, 휴식의 장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비결 등에 대해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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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동연 시장은 "이번 서울 한강공원 벤치마킹은 양산의 낙동강과 187만㎡ 규모의 황산공원을 관광 자원화하는데 효율적인 방안을 찾고자 한 취지였다"며 "앞으로 황산공원을 전국 명소로 만들고 낙동강협의체의 협업모델 창출에 참고해 나갈 생각이다"고 의지를 밝혔다.

 나 시장의 제안으로 결성된 낙동강협의체는 낙동강을 끼고 있는 경남·부산의 6개 지자체인 양산, 김해, 부산 북·사상·강서·사하구로 구성된 행정협의체이다.

 낙동강과 관련한 문화·관광·경제·환경 등의 문제를 행정협업을 통해 효율적으로 해결하고 상생발전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10월 6일 협약식과 함께 출범했다.

 양산시는 낙동강협의체와 연계한 상생협력사업으로, '낙동강 뱃길복원 관광자원사업'을 계획하고 있으며 사업은 부산 을숙도~화명~김해 대동~양산 물금 황산공원의 왕복 46㎞)를 운항 중인 생태탐방선을 확대하고 이와 연계한 관광자원 및 기반시설을 확충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 생태탐방선 선착장이 있는 황산공원에 '레저시설 확대조성'의 내용도 포함돼 있다.

남성봉 기자 nam68@hanmail.net

<저작권자 © 양산뉴스파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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