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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미화원들도 구역표시 '가로청소 책임제' 시행

기사승인 2022.11.22  08:3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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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시 관내 47개소 마다 책임구역 안내판 설치, 담당 환경미화원 성명 및 관서 연락처

 환경미화원들의 거리청소 모습.(사진제공=양산시)

 양산시가 '환경미화원 가로청소 책임제'를 실시한다. 각자 청소구역별로 환경미화원의 실명을 공개, 담당구역의 환경정비에 대한 책임의식을 고취하고 보다 신뢰있는 청소 행정서비스를 실현하기 위한 마련이다.

 시는 12월 내에 관내 47개 구역에 도로청소 책임구역 안내판의 설치를 완료, 시가지에 설치된 안내판을 통해 담당 환경미화원의 성명 및 해당 읍면동의 연락처를 확인할 수 있다.

 안내판에는 생활폐기물 배출방법의 안내 QR코드가 삽입돼 있어 동네의 생활폐기물 배출일자, 대형생활폐기물 배출방법 및 수거업체의 연락처를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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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책임제는 '시가지 환경개선 특별대책'의 일환으로 시행되며 앞서 지난 7월에는 웅상 서창동 일원의 원룸 밀집지역에 대해 '생활폐기물 특별관리구역'으로 지정했다.

 이를 통해 불법투기된 생활폐기물의 집중수거와 새벽 및 야간시간대 불법투기 단속강화를 통해 보다 깨끗하고 쾌적해진 주거환경을 조성해 시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나동연 시장은 "이번에 시행하는 '가로청소 책임제'는 신뢰있는 청소행정서비스를 실현해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는데 있다"며 "깨끗한 시가지 조성을 통해 시민들이 더욱 쾌적함을 느낄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전했다.

남성봉 기자 nam68@hanmail.net

<저작권자 © 양산뉴스파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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