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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관 의원, 사송환승센터·삼호지구 등 '170억' 통과

기사승인 2022.11.22  14: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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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예산결산기금심사 소위원회 위원장 맡아 부울경 지역사업예산 대거 통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예산결산기금심사 소위원회 위원장 김두관 국회의원.(사진제공=김두관 국회의원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예산결산기금심사 소위원회 위원장인 김두관 국회의원(양산 을·더불어민주당)이 사송공공주택지구의 대중교통 수요전환을 위한 사송역 환승센터 구축지원 예산 133억8,300만원과 삼호지구 도시재생뉴딜사업 37억4,000만원 등 양산의 예산을 포함, 부울경 지역사업 예산을 대거 통과시켰다.

 김 의원은 지난 21일 국회 국토위 예결위 기금심사에서 당초 정부안에 반영되어 있지 않았던 '부전~마산 복선전철 전동차 도입' 설계비 예산 10억원과 가덕도신공항 기본설계 착수비 10억원, 거가대로 통행료 제도개선을 위한 용역비 5억원을 국토위에 증액시켜 통과토록 했다.

 부산시 중심지역인 서부산권 지역물류 활성화와 교통정체 해소를 위한 부산가덕대교-송정IC 국가지원 지방도 건설지원사업 예산도 11억원이 증액되었고, 만덕~센텀 내부순환 도시고속화도로 건설 예산도 97억원 증액 통과됐다.

 무엇보다 양산의 핫이슈인 사송역 환승센터, 삼호지구 도시재생뉴딜사업 등의 지역예산에 신경을 쏟았으며 이 예산들은 국토위 전체회의를 거쳐야 확정되지만, 상임위 차원에서는 이미 8부 능선을 넘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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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 부산~양산~울산광역철도는 내년에 예비타당성 조사에 들어가 조속히 착공될 수 있도록 별도로 챙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예산통과에는 김두관 의원이 국토위 예결소위 위원장과 동시에 국회 예산결산위원회의 예산안 등 조정소위원회 위원을 맡고 있어 어려운 예산관문을 잘 처리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에 따라 김 의원의 손에서 직접 챙긴 지역 현안사업들의 경우 큰 문제없이 통과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여야를 떠나 2선이라는 경력에 비해 탁월한 정치력으로 지역현안사업에 대한 성과결실이 유리하다는 후문이 나오고 있다.

 김두관 위원은 "국토위 예결소위 위원장으로 공공임대주택 예산 등 서민주거 예산을 대거 되살려 통과시켰으며 예산심사를 통해 민주당이 앞서 민생을 보듬겠다"며 "민주당 경남도당위원장으로 지역예산 확보에도 총력을 다하고 있는 등 양산은 물론 부울경 지역민과 약속한 공약사업의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남성봉 기자 nam68@hanmail.net

<저작권자 © 양산뉴스파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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