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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열 양산시체육회장' 민선 2기 회장 재선도전

기사승인 2022.11.23  10: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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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2일 직무정지 따라 본격적인 선거전 돌입, 선진화된 양산시체육회의 발전 노력 약속

 양산시체육회 정상열 회장.(사진제공=정상열 양산시체육회장)

 양산시체육회 정상열 회장이 제2기 민선회장 선거를 1개월 앞둔 지난 22일 직무정지와 함께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한다.

 코로나 위기 속에서 민선 1기 회장을 맡아 분과별 회장단과 체육인들의 권익보호를 위해 노력하며 어려운 역경을 헤쳐나간 그는 그동안의 경험을 되살려 2기 당선이라는 목표를 두고 추진 중이던 계획들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현재 박상수 전 양산시체육회 상임부회장과 정광주 양산시체육회 부회장이 출사표를 던진 가운데 정상열 회장까지 포함, 회장선거가 전·현직 체육회 간부출신들의 3파전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정상열 회장은 지난 2013년부터 2018년까지 양산시체육회 사무국장을 맡았으며 축구에 관심이 많아 양주조기회 회장, 축구연합회 부회장, 경남도역도연맹 감사, 체육회 이사 등을 거쳐 약 20년간의 전문 체육인으로의 활동을 해왔다.

 그는 이 같은 경험을 살려 지난 2019년 제1기 민선 체육회장 선거에 도전, 당선되면서 초대회장으로서 양산시체육회를 이끌어 왔다.

 양산시체육회 정상열 회장과 직원들이 양산시선수단을 격려하고 있다.(사진제공=양산시체육회)

 정상열 회장은 체육회를 이끌며 그동안 신나는 주말체육학교와 유소년체육교실, 생활체육교실 및 프로그램 총 61개 사업에 총 3억여 원을 집행했으며 '2022 중앙공모사업 유치'를 통한 기금예산 확보로 생활체육동호회 리그 2종목 지원, 족구, 파크골프 등 각 1.000만원을 지원(공모사업)했다.

 또 '제33회 경상남도생활체육대축전'에 참가해 최우수 입장상과 다수의 수상획득, 파크골프장 및 황산공원내 체육시설 위탁운영을 진행하고 있다.

 코로나 상황 속에서도 체육 활성화를 위해 비대면 프로그램과 라이브방송을 매달 실시했으며 지역주민의 지속적인 생활체육활동 참여유도와 건강증진을 위해 대면수업에도 노력하기도 했다.

 지난해 '생활체육지도자 배치사업 성과평가'에서는 양산시체육회가 도농복합형 부문 '전국 2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올렸다.

 '제33회 경상남도생활체육대축전'에서 '최우수 입장상'을 수상한 양산시체육회 모습.(사진제공=양산시체육회)

 무엇보다 양산시의 스포츠마케팅과 지역경제 활성화 일환에 따른 전국 전지훈련팀 유치를 위해 올해의 경우 여자축구 19세 이하 대표팀을 시작으로 탁구, 육상, 야구, 태권도팀 등 30여 개팀 이상을 유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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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와 함께 앞서 지역 숙박업지부와 음식업지부 등 전지훈련 유치를 위한 관계단체 간담회도 개최하며 양산시체육회가 숙박 및 음식업의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약속하기도 했다.

 여기에 체육회는 '제53회 부산MBC대회 43개팀', 'U12축구페스티벌 50개팀', '전국유소년야구대회 32개팀', '우수중학야구대회 10개팀' 등 각종 전국대회 유치에 주력하고 있다.

 전문체육의 육성을 위한 지원들도 우수한 성적으로 성과를 내고 있다.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동원과학기술대학교 육상부가 남자 마라톤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여자 대학부에서는 '은메달(800m)', '동메달(경보)'을 각각 획득하기도 했다.  

 양산시체육회 정상열 회장(좌)과 서울패미리병원 강일송 병원장의 협약 모습./ 양산뉴스파크

 전국소년체전 야구 중학부에서도 원동중학교가 창단이 후 첫 전국체전 우승을 차지했으며 서남초등학교 여자부 높이뛰기와 양산중앙중 레슬링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는 성적을 거뒀다.

이 외에도 체육인 복지증진과 직원들의 근무환경개선을 위해 서울패미리병원(병원장 강일송) 등 의료기관 6곳, 장례식장 1곳, 협력업체 4곳과 업무협약(MOU)을 체결, 전문체육인 및 생활체육동호인에게 실질적 혜택의 의료서비스 및 복지혜택제공에 노력했다.

 체육회 직원들도 각종 수당인상과 처우개선을 위한 예산확보로 사기진작 및 근무환경을 개선했으며 내년에는 생활체육지도자 2명과 체육회 행정주임 1명을 충원해 원할한 체육업무를 기대하고 있다.

 특히 지난 8월 양산서 열린 '제61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가 6년 만에 양산에서는 성공적으로 개최되면서 양산시체육회가 철저한 대회준비로 성공적 행사로 이끌었다.

 경남도민체육대회 개회식 모습.(사진제공=양산시)

 오는 12월 4일 개최되는 '제16회 양산전국하프마라톤대회'도 5,000여 명의 전국 마라토너 및 시민들 참가에 대비, 최선을 다하고 있다.

 정성열 회장은 "종목별 체육시설의 집약을 통해 대회유치, 전기훈련 등의 시너지 효과를 이뤄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하겠다"며 "그동안 20년간 체육을 위해 몸담아왔던 전문 경험을 살려 양산시 체육의 선진화 준비에 많은 노력들을 경주해왔으며 앞으로도 더욱 노력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그는 "한참 추진 중이던 업무와 사업들이 코로나로 중단 및 미뤄지다 현재 다시 활기를 찾아 진행 중인 만큼 민선 2기의 재선에 반드시 성공해 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겠다"며 "열정을 다해 체육지도자와 회원종목 단체, 시민들에게 수준높은 체육복지 제공 등 선진화된 양산시체육회의 모습을 보여주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양산시체육회 소속의 생활체육지도자들과 기념촬영 모습.(사진제공=양산시체육회)

남성봉 기자 nam68@hanmail.net

<저작권자 © 양산뉴스파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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