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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과 화합의 결실 '양산삽량문화축전' 최종 보고회

기사승인 2022.11.24  13:3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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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대 최대 인파 5만7,000여 명 방문, 인근 상가매출 45.4%나 증대 지역경제 유발도 성공

 2022 양산삽량문화축전'의 최종 평가보고회 모습.(사진제공=양산시)

 양산삽량문화축전 추진위원회(위원장 나동연)가 '2022 양산삽량문화축전'의 최종 평가보고회를 갖고 축전성과 확인과 개선점을 논의, 내년 행사에는 더 많은 시민, 방문객 참여로 대한민국 대표축제가 되도록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지난 21일 양산시청 대회의실에서 가진 보고회에는 3년 만에 개최된 축전을 통해 역대 최대의 관람객인 5만7,080명(양산시 빅데이터 분석결과)이 방문, 문화에 대한 갈증과 욕구를 폭발시켰던 시민화합의 한마당이었음을 평가했다.

 올해 축전은 '양산, 다시 삽량에서 통(通)하다'라는 주제로 지난 9월 30일부터 10월 1일까지 2일간 양산천 둔치와 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열렸다.

 이번 최종 평가보고회는 추진위원회 25여 명이 참석해 추진위원장인 나동연 시장 주재로 '2022 삽량문화축전 하이라이트 영상' 시청, 양산문화축전 사무처장의 '최종결과 보고', '감사보고', 삽량문화축전 평가용역을 맡은 영산대학교 오창호 교수의 '평가결과 보고', '질의응답 및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2022 양산삽량문화축전'의 최종 평가보고회 모습.(사진제공=양산시)

 축전평가 용역결과 방문객 만족도 조사는 5점 만점에 4.58점을 기록, 축전이 '다시 찾고 싶고 주변지인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축제'로 평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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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문객 1인당 소비지출 조사에서도 이 기간 종합운동장 인근 상가매출이 45.4%나 증대해 지역상권 활성화를 통한 경제파급효과를 확인했다.

 또 남녀노소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 개발과 축하가수 섭외로 전 세대가 아울러 함께 축제를 즐기며 소통과 화합이라는 주제를 축전에 잘 녹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향후 축전발전을 위해 '삽량문화축전의 정체성 강화(축제 브랜딩)', '삼용길놀이 시내 퍼레이드 진행 통한 축제분위기 고조', '축제장 종합안내 표지판 설치', '축제기념품(관광상품) 제작' 등을 제언했다.

 나동연 시장은 "올해 축전은 10대 관람객이 가장 많았으며 이는 우리 미래양산의 비전을 만들어 나갈 젊고 신선한 콘텐츠의 더 많은 개발을 요구하는 것으로 보여진다"며 "최종 평가보고회에서 나온 개선의견을 반영, 앞으로 양산문화역사의 참모습을 뜻깊게 녹여낸 삽량문화축전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남성봉 기자 nam68@hanmail.net

<저작권자 © 양산뉴스파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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