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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수 경남도지사, 의령군 방문 '군민과의 대화'

기사승인 2023.02.16  13: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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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연경관과 의병·부자콘텐츠 지역경제에 큰 축 '격려', 함양울산 고속도로로 도로망 개선 약속

 의령을 방문한 박완수 경남도지사의 군민과의 대화 모습.(사진제공=경남도)

 박완수 경상남도지사가 의령군청을 방문해 250여 명의 '군민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지난 14일 가진 행사에서 박 도지사는 "남해안 관광, 우주항공, 원전, 방위산업을 비롯해 도가 역점적으로 추진해온 시책들이 정부정책에 반영되고 정부가 함께 하겠다고 나서고 있다"며 "도민들께서 뜻을 함께 모아주신 덕분에 본격적으로 달릴 준비를 마쳤으며 올해는 도정성과를 내는 원년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는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함께 '의병'과 '부자'라는 독창적인 콘텐츠로 관광산업이 지역경제를 발전하는 데 큰 축을 차지할 것이다"며 "귀촌인구가 가파르게 늘고 있다는 소식은 지도자들이 다양한 아이디어와 시책을 통해 한마음으로 헌신한 결과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박 도지사는 "경남의 지리적 중심인 의령은 접근성 문제로 발전이 더딘 것은 사실이지만, 그만큼 발전가능성과 잠재력이 더 크다"며 "함양울산 고속도로 개통과 진천~합천고속도로 연장건의로 지역의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에서 비교우위에 있는 자원들을 잘 개발하면 더욱 발전할 수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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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령을 방문한 박완수 경남도지사의 군민과의 대화 모습.(사진제공=경남도)

 오태완 군수는 이날 교육과 문화, 체육과 복지시설을 집적한 서동행정타운 조성에 대한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외곽 도시계획도로 개설에 대한 재정지원 및 의령을 남북으로 관통하는 국도 20호선의 4차로 확장공사 등을 건의했다.

 여기에 군민들은 궁류 총기사건의 희생자를 추모하기 위한 '4·26 추모공원 조성'과 함께 상수도 급수구역 확대, 지방도1013호선 조기시행 등 지역발전과 생활불편 해결을 위해 도지사에게 직접 건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 도지사는 오 군수의 건의내용을 파악하고 해결방안을 설명하며 1시간 가량 군민들과 직접 소통했다.

 경남도는 인구감소와 지역소멸에 대응하기 위해 제2차 국가도로망 종합계획에 반영된 남북6축(진천~합천) 노선연장 및 의령IC 신설, 의령군을 남북으로 관통하는 국도20호선 4차로 확장 조기 착공(의령~정곡) 및 계획 반영(정곡~부림) 등 주요 도로망 조기확충 지원과 서동행정타운 복합문화공간 조성 등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의령군과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남성봉 기자 nam68@hanmail.net

<저작권자 © 양산뉴스파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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