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협중앙회 계열사 등 전국 1,111개 농축협 중 16개소만 선정, 봉사정신 등 모범사례 인정
농협창립 63주년 기념식에서 '총화상'을 수상 중인 양산농협 오영섭 조합장 모습.(사진제공=농협 양산시지부) |
[양산뉴스파크=남성봉 기자]=양산농협(조합장 오영섭)이 지난 13일 열린 2024년 농협창립 63주년 기념식에서 농축협 표창 중 최고 권위의 '총화상'을 수상했다.
농협 '총화상'은 농협중앙회 계열사 및 전국 1,111개의 농축협 중 16개의 농축협만이 수상하는 상으로, 임직원 상호간 인화단결과 복무기강 확립을 통해 조합원 및 고객에 대한 투철한 봉사정신을 가진 타의 모범이 되는 사무소에 수여하는 상이다.
이 상은 농협 내 최고 권위를 인정받는 상으로, 양산농협은 그동안 농촌농협 사업활성화를 위한 도농상생자금 70억원 지원 및 매년 도농상생 한마음 상생자금 4,00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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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경남 1호로 금오농협과 공동투자 육묘장 개설 등 도시농협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며 임직원 고향사랑 기부참여, 농촌노인들 장수사진 촬영 등 지역사회 및 지역민과 동행하고 있다.
오영섭 조합장은 "이번 수상은 임직원과 조합원이 땀과 열정으로 이뤄낸 상으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농협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성봉 기자 nam6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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