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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기업들 북유럽 진출 발판마련 '경제교류단' 구성

기사승인 2024.08.29  14: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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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내 21개 기업인들 8일간 일정 노르웨이와 핀란드 방문해 최신기술 트렌드 직접 확인 가져

 노르웨이 오슬로시청을 방문한 양산시 경제교류단 단체사진 모습.(사진제공=양산시)

 [양산뉴스파크=남성봉 기자]=양산시(시장 나동연)와 양산상공회의소(회장 박창현)가 관내 중소기업의 북유럽 시장진출 촉진 및 경제적 협력강화를 위해 관내 21개 기업인들로 경제교류단 구성, 해외시장 개척에 나섰다.

 지난 23일부터 30일까지 일정으로 노르웨이(오슬로)와 핀란드(헬싱키)를 방문한 교류단은 높은 경제안정성과 기술혁신으로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두 국가를 방문, 협력방안 및 MOU체결 등을 맺었다.

 핀란드의 경우 유럽의 대표적 스타트업 허브로 자리매김하며, 혁신적 비즈니스 모델과 기술개발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는 국가다.

 참가기업들은 MARIA01, 알토대학, 핀란드국립기술연구소(VTT) 등을 방문해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과 최신기술 트렌드를 직접 접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나동연 시장은 지난 26일 현지 수출 유관기관과의 협력관계 구축을 위해 오슬로 시 비즈니스 지역부 국장면담, 27일에는 주 핀란드대한민국대사, 헬싱키 시장과의 면담을 진행하며 관내 기업의 현지진출 가능성에 대해 면밀히 파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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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 북유럽 시장개척을 위한 적극적인 협조당부와 핀란드한인과학기술인협회와의 MOU 체결로 양국간 과학기술 협력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협력방안을 모색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핀란드 시장 접근방안을 주제로 한 코트라 헬싱키무역관장 초청설명회, 현지기업 시찰, 현지 기업인들과 교류의 장 마련 등으로 참가기업인들이 노르웨이와 핀란드 현지 산업동향에 대한 양질의 정보파악이 가능토록 지원했다.

 박창현 회장은 "이번 교류가 회원기업들의 기존 산업 한계극복, 새 성장동력 발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나동연 시장도 "북유럽 시장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한 계기로, 관내 기업들이 새 성장동력을 바탕으로 북유럽 시장, 글로벌시장에도 더 많은 기회를 창출할 수 있게 계속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고 말했다.

남성봉 기자 nam68@hanmail.net

<저작권자 © 양산뉴스파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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