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법 사이버도박으로부터 청소년들 보호 내달 17일까지, 집중호우 피해현장도 방문 주민위로
'청소년 도박근절 챌린지'에 동참한 최학범 경남도의회 의장.(사진제공=경남도의회) |
[양산뉴스파크=남성봉 기자]=최학범 경남도의회 의장이 불법 사이버도박으로부터 청소년들을 보호하기 위해 '청소년 도박근절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 챌린지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불법 사이버도박의 위험성을 알리고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서울경찰청에서 지난 3월부터 릴레이식으로 추진, 내달 17일까지 진행되는 행사이다.
최 의장은 박종훈 경상남도교육감으로부터 지목받아 지난 23일 챌린지에 참여했으며, 다음 참여자로 진병영 함양군수와 이만호 함안군의회 의장을 지목했다.
최학범 의장은 "온라인에 익숙한 청소년들이 불법 사이버도박에 쉽게 노출돼 중독에 빠지는 등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며 "불법 사이버도박은 개인과 사회에도 심각한 악영향을 미치는 만큼 도의회 차원에서도 근절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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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의장은 앞서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는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현장을 방문해 피해상황을 집중 점검하고, 피해주민들을 위로했다.
이날 점검에는 이한경 행정안전부 안전차관이 함께 동행, 호우피해로 옹벽이 붕괴된 창원 마산합포구 동민빌라에서 피해상황을 확인하고 해결방안에 대해 청취했다.
또 주민들이 필요한 구호물품을 살피고, 조속한 복구조치가 이뤄지도록 중앙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하기도 했다.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현장을 방문해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있는 최학범 경남도의회 의장.(사진제공=경남도의회) |
남성봉 기자 nam6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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