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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석 의원, 노후화 '원동역사 56억 투입' 리모델링

기사승인 2024.09.29  16: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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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년 착공해 오는 2027년 완공예정, 전국 관광객들 편의이용 통해 지역 관광활성화 기여 기대

 국민의힘 양산 갑 지역의 윤영석 국회의원.(사진제공=윤영석 국회의원실)

 [양산뉴스파크=남성봉 기자]=국민의힘 양산 갑 지역의 윤영석 국회의원(국토교통위원회)이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기차역인 양산 원동역의 노후화된 역사에 대해 국비 등 사업비 56억원을 투입해 전면 리모델링 사업을 내년 착공, 오는 2027년까지 완공예정이라고 밝혔다.

 코레일 주관의 이 사업은 국비 40%가량이 투입된다. 원동역은 최근 전국의 관광객들이 원동지역을 찾는데 비해 역사가 노후화돼 이용객들이 불편을 겪는데 따른 추진사업이다.

 원동역은 하루 여객열차가 17회 정차하고, 연 평균 9만2,00명이 이용하는데도 현재 시설 노후화로 역사 개량사업 착수의 필요성이 끊임없이 제기되었다.

 실제 원동지역은 원동매화, 미나리축제 기간에는 전국 각지에서 20만명이 넘는 방문객들이 찾으며 성황을 이루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또 삼국시대부터 내려져 온 큰강에 지내는 제사인 사독(四瀆) 중 현재 유일하게 전수되고 있는 '가야진 용신제'도 원동역 인근에서 거행되고 있다.

 여기에 멸종위기종 2급인 선제비꽃과 서울개발나물의 훼손된 서식지 보전을 위한 생태탐방로, 생태체험학습장, 생태놀이터 등의 설치로 최근 개장한 원동습지 생태공원과도 인접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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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 원동역 전경./ 양산뉴스파크 DB

 전국 방문객들은 방문이 편한 철도교통을 이용하는 가운데 이번 원동역 리모델링 사업이 완료되면 생태교육 및 힐링을 위해 원동을 찾는 관광객들이 보다 더 많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번 원동역 전면 리모델링 사업은 ▲원동역 역사 429㎡로 확장, ▲역사내부 콘코스와 맞이방 시설 등 여객 편의시설 확대, ▲역무실 등 역무시설 보강으로 업무효율성 증대 등을 시행하게 된다. 설계는 내년에 본격 착수한다.

 윤영석 의원은 이번 역사 리모델링으로 보다 많은 전국 방문객들이 편리하게 원동지역을 찾을 수 있게 돼 지역의 문화, 역사, 관광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와 함께 원동면이 가진 풍부한 역사와 문화, 관광지로의 무궁한 잠재력 관련 역사의 전면 리모델링 사업이 문화·관광의 메카로 원동역이 거듭날 수 있고, 지역경제 활성화의 교두보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윤영석 의원은 "원동역 전면 리모델링을 통해 전국 방문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철도교통을 이용하실 수 있게 하겠다"며 "풍부한 역사, 문화, 관광자원을 가진 원동지역이 문화·관광의 메카로 거듭나고 지역경제 활성화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그는 "경부선(KTX, SRT)과 동남권 광역순환철도의 환승역으로 동남권 철도교통의 핵심요충지로 거듭나는 물금역과 함께 동일 권역 철도역으로서 원동매화·미나리축제, 가야진 용신제, 원동습지 생태공원, 황산공원 낙동강 축제 등과 연계해 전국 관광객이 찾는 지역경제 활성화의 교두보로 완성하겠다"고 강조했다.

남성봉 기자 nam68@hanmail.net

<저작권자 © 양산뉴스파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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