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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통합위원회 '제2기 위원장 박원현 재위촉'

기사승인 2024.10.26  09: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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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위원장 구순자 위촉 등 제2기 위원 선임, 청렴서약식 갖고 갈등조정과 공감대 형성 약속

 양산시 시민통합위원회 제2기 출범식 단체사진 모습.(사진제공=양산시)

 [양산뉴스파크=남성봉 기자]=양산시 시민통합위원회 제2기 출범식이 지난 25일 양산비즈니스센터 컨벤션홀에서 열렸다.

 행사에는 시민통합위 2기 위원과 도·시의원, 관리자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양산시립합창단의 축하공연과 경과보고, 위촉장 수여, 인사말, 청렴서약식, 통합퍼포먼스, 기념촬영 순으로 이어졌다.

 2기 시민통합위원회를 이끌 위원장에는 1기에 이어 박원현 경제산업분과 위원이 재위촉됐으며 부위원장은 구준자 안전환경분과 위원이 위촉됐다.

 시민통합위는 청렴양산의 모범이 될 것을 다짐하며 청렴서약식을 가졌고 서약식은 청렴서약서 낭독과 서약서 서명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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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시 시민통합위는 나동연 시장의 민선 8기 대표공약으로, 지난 2022년 10월 5개분과 100명의 위원으로 1기를 출범,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나동연 시장은 "혼자가면 빨리가지만, 함께가면 멀리간다는 말처럼 우리 모두가 함께 힘을 합쳐 양산의 미래를 만들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재위촉된 박원현 위원장도 "위원들의 역량을 극대화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하며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긴밀히 소통하며 갈등을 조정하고 공감대를 형성, 실질적 변화를 이끌어내는 위원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남성봉 기자 nam68@hanmail.net

<저작권자 © 양산뉴스파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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