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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주택조합추진위, 조합원 초청 '개발사업 안내'

기사승인 2018.12.09  20: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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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 1,229세대 조성 예정, 용지매매계약 체결과 조합원 모집신고 완료 등 본격 추진

 (가칭)양주지역주택조합추진위원회의 공동주택 개발진행에 따른 사업안내 설명회 모습./ 양산뉴스파크

 (가칭)양주지역주택조합추진위원회(위원장 장행규)가 실시하는 공동주택 개발진행에 따른 사업안내 자리가 8일과 9일 양산 물금읍 범어리 2715-21 소재 구)금호리첸시아 모델하우스에서 열렸다.

 이날 조합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가칭)양산지역주택조합 사고경과 보고와 (가칭)양주지역주택조합 추진위원회 소개, 업무대행사인 금샘산업개발 소개, 사업진행 계획, 조합원 질의문답 시간 등으로 진행됐다.

 양주지역주택조합이 추진 중인 부지는 양산시 상북면 석계리 양산석계2일반산업단지 내 19-1블록의 공동주택용지 5만3,719㎡(1만6.250평)로, 총 1,229세대를 조성할 예정이다.

 양주지역주택조합추진위원회는 지난 9월 17일 양산석계산업단지(주)와 용지매매계약을 체결완료했으며 28일 양산세무서에 추진위 인가를 득해 설립, 10월 16일 무궁화신탁(주)과 자금관리 대리사무업무 계약, 지난 4일 양산시청에 조합원 모집신고를 완료했다.

 이번 공동주택 개발진행에 따른 안내설명회에는 삼성 법무법인의 장운영 대표 변호사가 송무지원 상담자문을 맡아 실시했다.

 장운영 변호사는 "이번 업무는 업체의 이익을 대변하는 것이 아닌 조합원들을 위한 법적인 문제와 궁금증 등을 상담하기 위해 맡게 됐다"며 "언제라도 조합과 관련된 모든 문제를 상담해 주시기를 기다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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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운영 변호사의 사업 관련 설명 모습(상단), 추진위 관계자들(하단 왼쪽), 설명회 모습./ 양산뉴스파크

 질의문답 시간에서 조합원들은 "그동안 조합원들이 많은 심적고통이 있었던 만큼 설명회를 듣고 보니 마음이 놓인다"며 "사업이 잘 진행돼 조합원들이 피해를 보지않고 혜택이 제공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 다른 조합원은 "2년간 기다리며 많은 간담회를 가졌지만 진척이 없었다"며 "조합원들에게 신뢰는 물론 사업성과 시장조사를 철저히 해서 분석내용도 설명해주시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현재 시공예정사는 대우건설과 포스코 건설 등 1군 업체와 접촉 중이며 대우건설은 시공참여 의향서를 이미 보내온 곳으로 알려졌다.

 추진위는 시공사 선정에 따른 분담금의 차액 2분의 1을 냉장고, TV 등 가전제품으로 조합원에 환원하며 업무대행비는 면제키로 했다.

 앞으로의 업무추진계획은 주택홍보관 공사, 조합원 모집공고, 주택홍보관 개관, 조합원 모집 등의 순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업무대행사인 금샘산업개발은 부동산 관련 개발, 컨설팅, 분양 및 임대, 제반 솔루션 등을 맡고 있으며 현재 (가칭)장전동센트럴지역주택조합과 (가칭)전포지구지역주택조합, (가칭)봉곡동지역주택조합, 대구복현시장재건축, 서울 영등포구 대림동 근린생활시설 조성사업 등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남성봉 기자 nam68@hanmail.net

<저작권자 © 양산뉴스파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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