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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식 의원, 공공부문 지역제품 구매 활성화 촉구

기사승인 2018.12.09  23: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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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시의회 정례회서 5분 자유발언 밝혀 관내 생산제품 반영에 적극 노력 필요

 자유한국당 양산시의회 이용식 의원./ 양산뉴스파크DB

 자유한국당 양산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소속 이용식 의원이 제159회 양산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공공부문 지역제품 구매 활성화'를 위한 대책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양산시 공공기관부터 솔선수범해 관내 상공인 제품을 우선 구매해 줄 것을 제안한다"며 "현재 양산에는 약 2,500여 개의 기업체가 생산활동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양산은 현재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표방하며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다양한 시책을 펼치고 있다"며 "시장 공약사항인 활기찬 경제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서는 반드시 이에 상응하는 예산수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용식 의원은 "양산의 현재 산업과 중소기업 관련 2019년도 당초예산 반영률은 전년대비 11%인 198억원이 편성, 다소 아쉬운 부분이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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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와 함께 "일반회계 1조원 시대를 열고 있고 50만 자족도시로 달려가고 있는 중견도시로서 장기화된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기업들의 사기진작,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제안한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관내 소재 기업체들의 생산품목을 빅데이터로 만들어 공공기관이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공공건축물, 사회기반시설 발주시 관내 생산제품 구매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설계단계에서부터 제품반영에 적극 노력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또 "양산시 공공기관이 수요로 하는 물품을 구매할 때도 관내 상공인 상품을 지역공공기관에서 구매할 수 있도록 독려해야 한다"며 "기업인들의 양산시에 대한 귀속의식 함양과 기업의 매출증대, 지역경제 활성화에 실질적 기여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이용식 의원은 "이제 우리사회는 패러다임의 변화로 기업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사회는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줌으로써 상호공생, 공영의 길을 열어갈 것을 기대해 본다"고 말했다.

남성봉 기자 nam68@hanmail.net

<저작권자 © 양산뉴스파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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