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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형수 의원, 양산 내년 국비예산 1,132억원 확보

기사승인 2018.12.12  22:3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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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초보다 최종 423억 추가 확보해 지역경제 전반 '활성화' 기대, 웅상에 '국세민원사무소' 설치

 민주당 서형수 국회의원.(사진제공=서형수 국회의원실)

 민주당 양산 을 국회기획재정위 소속 서형수 국회의원이 지난 8일 정부의 새해 예산안 국회의결과 관련 양산지역의 각종 예산 1,132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서 의원은 당초 경남 관내 전체의 국비예산 2,739억원 중 423억원을 추가해 총 3,162억원을 최종 확보했다.

 이중 경남 함양에서 울산간 고속국도 2,030억원의 예산을 제외한 양산의 경우만 보면 당초 사업비 709억원에서 최종 423억원을 추가확보해 총 1,132억원의 국비를 확보한 셈이다.

 서형수 의원이 확보한 국비예산의 내역은 다음과 같다.

 [신규사업예산]

 먼저 신규사업 예산은 ▶위험재해지구(소남삼거리) 개선정비 8억원, ▶주진지구 하천재해예방사업 4억원. ▶웅상센트럴파크(실내체육관등) 조성 3억원, ▶혈수천생태하천복원 2억원, ▶덕계종합상설시장 소방방송장비교체 등이다.

 [3개 학교 신설 예산]

 양산 관내 3개 학교 신설을 위한 2019년도 예산은 ▶덕계2초등학교 105억원(사업기간 2018년 10월부터 2021년 2월까지), ▶석산2초중통학학교 267억원(사업기간 2017년 9월부터 2020년 2월까지), ▶가촌2초등학교 220억원(사업기간 2017년 9월부터 2020년 2월까지)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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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OC 예산]

 SOC 예산은 올해 대비 정부예산이 축소되었음에도 ▶덕계스포츠파크 10억원, ▶웅상체육센터 4억원, ▶양산도시철도 건설 220억원, ▶웅상~무거1(국도 7호선) 383억원, ▶일반산업단지(양산 덕계 월라) 진입도로 개설 14억원 등이 확보돼 지역 내 일자리창출 등의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환경분야 예산]

 환경분야에는 ▶양산일반산업단지 완충저류시설 설치지원 20억원, ▶대운산생태숲조성·당곡천생태학습관조성 15억원, ▶위험재해지구(공암삼거리) 개선정비 15억원, ▶비점오염 저감사업(양산 그린빗물 인프라) 5억원 등이다.

 이 밖에도 특별교부세로 천성산 3억원, 대운산 둘레길 7억원, 용당~명곡 7호선 연결도로 10억원 등 20억원과 양산일반산업단 혁신지원센터 구축 14억원, 양방항노화 의생명 R&D센터 구축 20억원, 지역주민 숙원사업으로 정부 직접사업인 평산파출소 신설, 웅상출장소내 여권발급서비스, 국세민원사무소 설치 등이 2019년부터 정부사업에 포함될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웅상지역 주민들의 세무 관련 불편해소를 위해 확정된 웅상출장소 내 '국세민원사무소'가 확정돼 설립 후 사업자등록, 휴·폐업 신고, 각종 민원증명서 발급 등 다양한 세무서비스가 가능해진다.

 서형수 의원은 "주민들이 편리하고 살기좋은 웅상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며 "어려운 국내외 상황에서 역대 최대의 국비확보 성과로 위기의 양산시가 다시 새롭게 바뀌는 기회가 마련됐다"고 전했다.

 또 "편성된 예산을 투입해 지역경제 전반에 활기를 불러 일으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남성봉 기자 nam68@hanmail.net

<저작권자 © 양산뉴스파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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