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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석 의원, 내년도 양산사업 국비 대거 확보

기사승인 2018.12.13  22:3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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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자회견서 SOC 현안사업 등 예산 밝혀 부산대 양산캠퍼스내 '융합과학기술대'도 설립해

 자유한국당 양산 갑 윤영석 국회의원./ 양산뉴스파크 DB

 자유한국당 윤영석 국회의원은 2019년 정부예산에 양산시 SOC 현안사업과 양산의 미래산업 기반을 마련하는 예산이 대거 확보됐다고 밝혔다.

 윤 의원은 지난 12일 양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8일 새벽에 통과된 2019년 국비예산에서 양산시 관련 SOC사업에 대한 국비확보가 대규모로 확정됐다고 전했다.

 사업비에는 함양~울산간 고속도로인 양산 배내골 나들목 포함 공사비 2,028억9,000만원으로, 400억원이 증액된 것을 비롯해 양산도시철도 착공을 위한 공사비 220억원, 매리~양산 국지도 60호선 건설비 73억원이 각각 확보된 것으로 알려졌다.

 양산산업단지 재생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비도 25억원이 반영됐다.

 또 양산시 일반산업단지에 완충저류시설 설치를 위한 사업부지 매입비용 20억2,600만원도 확보돼 산업단지 내 수질오염을 최소화하고 인근하천, 낙동강 수질보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윤 의원은 "부산대 양산캠퍼스 내 융합과학기술(BNICT)대학 신설사업비 285억9,000만원을 위한 설계비 12억2,000만원이 확보돼 첨단산업도시 양산을 위한 계기를 만들었다"며 "융합기술대의 설계비 확보와 함께 88억원이 투입되는 치의학 융복합진료센터의 설계비 6억원도 반영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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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대 양산캠퍼스 내에 설립될 예정인 기술융합대학 조감도.(사진제공=윤영석 국회의원실)

 융합과학기술대학은 생명공학(Bio), 나노(Nano), 정보통신(IT), 문화(C)산업 분야 핵심인력을 양성해 양산에 교육·연구·서비스 의 R&D 단지조성의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대학이 설립된 후 다수의 국책연구기관, 민간연구기관, 산학단지를 유치해 신산업 기지구축이 가능하게 될 전망이다.

 치의학 융복합진료센터는 치과 첨단의료기기와 의약품에 대한 기초연구 및 임상연구와 IT산업과 접목된 융복합 연구를 진행하게 된다.

 한국당 수석대변인인 윤영석 의원은 정부 원안에 올라오지 않은 융합과학기술(BNICT)대학과 치의학 융복합 진료센터 예산을 통과시키기 위해 안상수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과 긴밀히 소통하며 관계부처 장관에게 지속적인 설득작업을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윤영석 의원은 "이번 예산의 대거확보는 국회와 양산시청, 양산시민들이 함께 힘을 합쳐 노력한 결과였다"며 "앞으로도 서로 협력하고 중앙부처와 긴밀히 소통하면서 양산발전을 위한 국비예산 확보를 위해 매진하겠다"고 강조했다.

남성봉 기자 nam68@hanmail.net

<저작권자 © 양산뉴스파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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