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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양산서 숨진 필리핀 이주여성 지원책 마련

기사승인 2018.12.15  12:2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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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일권 시장 최선의 지원 지시, 분양소 설치와 운영 등 시신 본국인도 및 장례비용도 약속

 김일권 양산시장이 숨진 필리핀 이주여성 사건과 관련 지원책을 논의하고 있다.(사진제공=양산시)

 최근 양산에서 발생한 남편이 필리핀 결혼이주여성 부인을 살해한 사건과 관련(양산뉴스파크 인터넷신문 12월 10일자 단독보도) 유족의사에 따른 시신인도, 장례절차, 장례비용 등 에 대해 김일권 양산시장이 최선의 지원을 약속했다.

 양산시는 양산경찰서, 범죄피해자지원센터 등 관련기관과 지난 11일 공동비상대책위를 개최한데 이어 지난 13일 통합사례회의 등을 열어 신속한 대책마련에 나섰다.

 또 유족들의 의견을 반영해 시신이 필리핀으로 운구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하는 등 시민단체와 함께 분향소 설치·운영, 장례절차와 비용지원 등 유족들이 장례에 어려움이 없도록 다각도로 지원방안을 마련해 추진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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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일권 시장은 "참담한 일을 당한 유가족들에게 비통한 마음으로 애도와 위로의 말을 전한다"며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관련기관과 함께 철저한 예방책을 마련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사건은 필리핀에서 7년 전 시집 온 이주여성 A씨(38)가 지난 10일 남편과 부부싸움 중 남편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숨지면서 발생한 것으로 현재까지 수사가 진행 중이다.

남성봉 기자 nam68@hanmail.net

<저작권자 © 양산뉴스파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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