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경훈 본부장과 직원 등 참여, 지난해 추진사업의 성과와 미흡한 점 논의 자리 가져
양산시복지재단의 '2018년 사업 성과보고회' 모습.(사진제공=양산시복지재단) |
(재)양산시복지재단(이사장 김일권)이 지난달 30일 양산시노인복지관 강당에서 본부장 및 직원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사업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재단본부 및 산하복지관 4개소의 2018년 추진했던 사업의 성과나 미흡한 점을 보고하고 이를 바탕으로 개선방안을 모색해 2019년 사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사회복지시설 복지프로그램 공모를 통해 10개소에 5,042만원, 주거환경 개선 공모사업을 통해 10가구에 1,510만원, 사회복지시설 컨실팅 지원사업으로 3개소에 300만원을 지원했다.
장애인복지관에서는 발달장애인의 신체능력 및 사회성 향상을 위해 '발달장애 대그룹 특수체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웅상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장애인 축구단 '양산 Dreamer FC'를 창단해 발달장애인들의 체력증진 및 사회참여 기회를 넓혔다.
이와 함께 양산시노인복지관에서는 '기억의 책' 자서전 발간사업으로 노인들의 삶을 회고하고 노년기 삶의 질 향상 및 인식개선에 기여하는 등 웅상노인복지관은 '금마실 실버라디오'를 운영, 지역의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고 노인들의 자기효능감 증진을 도모했다.
김경훈 본부장은 "한 해동안 시민들의 복지체감도 향상을 위해 열심히 노력해준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올해도 전 직원들이 한마음으로 따뜻한 복지실현을 위해 함께 동참해주는 등 한해 사업의 성과는 연초에 계획을 잘 수립해 열심히 준비하고 실행함으로써 연말에 좋은 성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남성봉 기자 nam68@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