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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운산 생태휴양밸리 입구 '지중화사업' 추진

기사승인 2019.02.08  07: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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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당 서형수 의원, 한전으로부터 통보 받아 길이 700m에 총사업비 8억6,000만원 투입

 민주당 양산 을 서형수 국회의원./ 양산뉴스파크DB

 양산시가 추진 중인 대운산 생태휴양밸리의 사업과 관련 걸림돌로 작용됐던 진출입 도로의 가공 배전선로의 지중화 사업이 실시된다.

 이 지중화 사업은 그동안 민주당 서형수 의원이 계속적으로 추진해 온 것으로 한국전력이 서 의원실에 확정 통지했다.

 대운산 일원에 지난해부터 조성 중인 생태휴양밸리인 '자연휴양림', '힐링서비스체험관', '생태숲', '수목원' 등과 관련 진출입도로상에 있는 가공배전선로의 불편함, 미관상의 문제 등으로 인한 민원이 꾸준히 제기돼 왔었다.

 양산시의 양방항노화산업국은 이 민원의 해결을 위해 서형수 의원실에 대책마련 등 지원을 요청, 서형수 의원이 주변환경 및 실태를 집중적으로 점검해 지난 2018년 6월부터 한국전력공사에 개선방안을 강력히 요청했었다.

 양산 대운산 생태휴양밸리 가공선로 지중화사업 대상지역 위치도.(사진제공=서형수 국회의원실)

 대운산 휴양림은 양산시 용당동(龍塘洞)에 있는 자연휴양림으로, 국비사업을 통해 지난 2004년 착공, 지난 한 해 10만5,050명이 방문하는 등 현재 누적 방문객 수가 40만명이 넘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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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지만 해마다 늘어나는 관광객 수용을 위해서는 휴양시설의 조성계획에 부합하는 주변환경 미관개선이 필요했으며 배전선로 지중화 사업은 그중 하나로 서형수 의원의 노력으로 사업추진이 승인됐다.

 이번 지중화사업 승인에 따라 지난 2012년부터 운영 중인 대운산 휴양림을 포함한 생태휴양밸리의 조성이 자연 속에서의 휴식과 힐링전문프로그램 체험으로 삶의 활력을 되찾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 기대된다.

 양산시 용당동 탑골길의 이 지중화 공사는 길이 700m에 사업기간은 1년, 총 사업비는 8억6,000만원이다.

 서형수 의원은 "공공시설로서는 최초로 시행 중인 생태휴양밸리 조성계획상 양방항노화 힐링서비스 체험관의 성공적 운영환경을 이번 지중화 사업으로 인해 마련할 수 있게 됐다"며 "항노화 선도도시 양산이미지 형성과 이용객, 관광객 증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도 기대해 본다"고 밝혔다.

남성봉 기자 nam68@hanmail.net

<저작권자 © 양산뉴스파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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