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모사업 선정 중앙동새마을부녀회원 등 참여해 낙후된 건물외벽 새단장 개선
양산시새마을회 중앙동부녀회원들이 중앙동 희망마을 벽화그리기 활동을 펼쳤다.(사진제공=양산시새마을회) |
양산시새마을회(회장 이유석)가 신청한 관내 중앙동 희망마을의 벽화그리기 사업이 공모에서 선정돼 마을의 활력이 기대된다.
중앙동새마을부녀회(회장 이애경)와 중앙동새마을협의회(회장 김원수)는 18일 회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앙동 마을일대에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사업은 경남도새마을회가 주최하는 행복한 마을 공동체사업의 일환으로, 경남 18개 시·군 중 8개 지역이 선정됐다.
오는 6월까지 실시되는 경남도새마을회의 이 벽화그리기 사업은 구 도심지역의 낙후된 건물외벽을 대상으로 실시되고 있다.
이유석 회장은 "중앙동 희망마을은 전체적으로 오래된 담벽으로 인해 마을분위기의 개선이 필요했었다"며 "이번 벽화사업으로 마을이 새로 탄생하는 등 범죄예방과 주거환경 개선으로 따뜻하고 깨끗한 마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앙동 희망마을에 그려진 벽화모습.(사진제공=양산시새마을회) |
남성봉 기자 nam6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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