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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옥문 의원, 박종훈 도교육감과 소토초 이전 논의

기사승인 2019.04.20  23:0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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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제해결 위한 현장방문 통해 대책마련 가져, 박 교육감 학교부지 감정평가 약속

 자유한국당 한옥문 경남도의원이 박종훈 경남도교육감과 소토초등학교를 방문해 이전문제의 해결을 위해 논의했다.(사진제공=한옥문 경남도의원)

 자유한국당 한옥문 경남도의원이 국도인접과 공단지대 환경문제 등으로 이전요구가 이어져 온 소토초등학교의 문제해결을 위해 박종훈 경남도교육감과 현장방문 등을 통한 신중한 논의를 가졌다.

 한 의원은 지난 18일 경남교육청의 박종훈 교육감과 박석천 적정학교규모 단장, 주창돈 양산교육장, 소토초 이민선 교장, 김영옥 학부모회장 등 학부모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에서 회의를 진행했다.

 한옥문 의원은 이 자리에서 "교육감께서 직접 현장을 보셔서 아시겠지만 소토초는 국도 35호선, 산막일반산단 진입로 등으로 인해 걸어서 등하교하는 학생이 거의 없는 실정이다"며 "이번 기회에 어떠한 방안을 강구해서라도 소토초 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은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종훈 교육감도 "한옥문 의원의 걱정에 대해 공감하며 도교육청 차원의 방안마련에 적극 나서겠다"며 "약 300억원에 이르는 학교 이전을 위한 재원마련을 위해 현 학교부지 매각과 도교육청, 지자체 등의 협력이 있어야만 가능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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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에 따라 박 교육감은 우선적으로 현 학교부지에 대한 정확한 감정평가부터 시작할 것을 약속했다.

 한 의원은 이번 논의에 대해 "지금 당장 문제해결이 이뤄지지는 않겠지만 도교육청의 단계적 방안마련이 추진된다면 곧 소토초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고민도 해소할 수 있을 것인 만큼 지속적인 관심으로 문제를 해결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옥문 의원은 지난해 9월 도정질문을 통해 소토초 이전문제를 공론화했으며 이를 통해 박종훈 도교육감의 소토초 현장실사를 강력히 요청해 이날 방문이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남성봉 기자 nam68@hanmail.net

<저작권자 © 양산뉴스파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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