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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사랑카드, 3개월만 '30억 돌파' 경제활성화

기사승인 2019.04.22  16: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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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 최초로 지난 1월 양산서 발급해 소상공인 매출증대로 연결, 충전시 10% 추가포인트 실시

 양산시가 양산사랑카드 홍보를 위해 농협 앞에서 시민들에게 전단지를 나눠주고 있다.(사진제공=양산시)

 지역경제활성화와 양산시민들에게 혜택제공을 위해 지난 1월 28일 발행을 시작한 전국 최초의 지자체 발급카드인 '양산사랑카드'가 지난 15일 자로 사용자 1만명 돌파 및 누적 발행액 30억원을 달성한 것으로 집계됐다.

 양산시에 따르면 양산사랑카드는 지난 1월 3억원을 시작으로, 2월 9억원, 3월 11억원, 4월 15일 현재 8억원 등 출시 3개월 만에 30억원을 돌파, 지속적으로 발행금액이 증가하고 있다.

 시는 올해 양산사랑카드 발행 목표액인 200억원 달성을 위해 매주 목요일 양산부산대병원에서 현장발급을 진행하는 등 시민들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양산사랑카드는 지리적 특성상 인접한 대도시인 부산과 울산으로의 높은 역외소비를 개선하고 양산 관내 소비촉진 및 소상공인 매출증대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부의 역외유출 방지를 위해 만들어진 '지역사랑상품권'이다.

 특히 IC카드 단말기를 사용하는 가게 어디서나 사용이 가능한 충전식 선불카드로 제작, 카드사용을 위한 별도의 가맹점 등록도 필요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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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드사용자는 카드충전시 출시기념 이벤트로 충전금액의 10%를 추가포인트로 받을 수 있으며 현재 총 10억원 중 약 3억원이 소진된 충전포인트의 잔액 7억이 소진될 때까지 계속 이어진다.

 이벤트 이후에는 평상시 지급 포인트인 5% 추가포인트 지급으로 전환하게 된다.

 카드결제시에는 체크카드와 동일한 수수료가 적용, 중소상인에게는 신용카드 결제 대비 0.3% 정도의 카드수수료 절감효과가 있다.

 또 소상공인이 양산사랑카드만의 특별가맹점(할인가맹점) 또는 쿠폰가맹점으로 등록시 양산사랑카드 앱을 통한 가맹점 홍보도 지원된다.

 김영철 일자리경제과장은 "양산시가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앱을 통한 충전식 선불카드인 양산사랑카드를 출시, 카드사용으로 시민들은 가계경제 등 소상공인 매출증대로도 이어지고 있다"며 "양산사랑카드를 이용한 착한소비에 다함께 동참해 주길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남성봉 기자 nam68@hanmail.net

<저작권자 © 양산뉴스파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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