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격변기에 돌아보는 한반도의 국제관계' 주제, 내달 28일 김병도 서울대 경영학부 교수 강의
양산상공회의소의 4월 CEO 조찬세미나 모습.(사진제공=양산상의) |
양산상공회의소(회장 조용국)가 4월의 CEO 조찬세미나 강사로 한명기 명지대학교 사학과 교수를 초청, '격변기에 돌아보는 한반도의 국제관계'를 주제로 진행했다.
지난 23일 가진 세미나에는 회원기업 대표와 임원 120여 명이 참석했다.
한명기 교수는 '과거를 반성해야 미래를 대비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 징비록의 역사적 교훈을 소개하며 "기업경영에서 미래를 준비하는 혜안을 얻고자 한다면 우리의 과거에 대한 통찰이 우선되어야 한다"고 전했다.
한 교수는 "기업의 리더는 경제환경의 변화, 자신과 경쟁자에 대한 정확한 인식, 객관적 평가를 바탕으로 미래에 대한 철저한 준비를 해야 한다"며 "미래에 대한 비전을 갖춰 현재의 어려움을 극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양산상의의 다음 조찬세미나는 5월 28일 김병도 서울대학교 경영학부 교수를 초청, '도전력: 기업가 정신회복'을 주제로 진행된다.
문의는 양산상공회의소 진흥사업팀(055-386-4003~5)로 하면 된다.
남성봉 기자 nam6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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