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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애로, '찾아가는 현장 시장실'로 해소한다

기사승인 2019.04.24  09:3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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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시 홈페이지 내 메뉴개설 신청 통해 민원발생 주요 현안사업장 위주 운영

 양산시청 홈페이지의 '찾아가는 현장 시장실' 화면캡처.(사진제공=양산시)

 양산시(시장 김일권)가 시민과의 직접소통을 위한 '찾아가는 현장 시장실'을 운영, 일선의 시민고충과 해결을 위한 생생한 목소리를 듣는다.

 시는 홈페이지 내 '현장 시장실' 메뉴를 개설해 시민들의 신청을 직접 받고 민원이 발생되는 주요 현안사업장 위주로 운영할 계획이다.

 민선 7기 공약사항으로 시행되는 현장 시장실은 "방문은 슬림하게, 답변은 명쾌하게, 처리는 신속하게"라는 취지로 운영된다.

 해결이 어려운 건의사항은 적당히 둘러대거나 "우선은 알았다"는 식의 회피형 대답이 아닌 그 자리에서 꼼꼼히 따져보고 가능한 사안은 신속한 해결을 약속한다는 것이 기본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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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히 해결불가 사안에 대해서는 "왜 안 되는지"에 대한 충분한 설명과 이해, 대안제시 등 시민의 궁금증과 답답한 부분을 해소시키는 시민과의 소통채널로서 활약하게 된다.

 찾아가는 현장 시장실에서 접수되는 민원은 관리카드를 작성해 지속적으로 사후 관리되며, 전 실과에서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김일권 시장은 "양산시민들에게 '시민이 시장이 되는 양산을 만들겠다'고 약속한 만큼 이러한 행정을 펼치기 위한 핵심은 시민과의 소통이 행정의 기본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와함께 "시민의 생각이 시정에 반영되는 시스템을 구축해 방문이나 까다로운 절차 및 격식을 피하고, 편안하게 가감없는 소통을 통해 시민들의 힘으로 더 행복한 양산을 만들 수 있는 또 하나의 창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남성봉 기자 nam68@hanmail.net

<저작권자 © 양산뉴스파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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