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산시새마을회에 전 직원 자발적 참여 220만원, 이달 중 나무심기사업도 함께 해
(재)양산시복지재단이 양산시새마을회에 '시민 건강 숲 조성사업'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양산뉴스파크 |
(재)양산시복지재단이 양산시새마을회의 '시민 건강 숲 조성사업'과 관련 전직원이 참여한 후원금 220만원을 전달했다.
지난 5일 기탁된 후원금은 시민들과 상생하고 협력하는 핵심가치를 실현하고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수행하기 위해 지난달 전 직원이 시민숲길 조성을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한 기금이다.
시민의 숲 조성사업은 시민이 나무를 기증하고 직접 가꾸게 하는 시민 참여형 사업으로 재단에서도 6월 중 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나무를 심을 예정이다.
이유석 양산시새마을회장은 "많은 시민들의 참여로 건강 숲 조성사업이 예정대로 순조로운 진행을 보이고 있다"며 "이번 복지재단의 참여를 감사드리며 연말까지 이어질 사업에 앞으로도 많은 분들의 관심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김경훈 복지재단 본부장은 "날로 심해지는 미세먼지를 줄이는 사회적 노력에 복지재단도 동참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재단도 양산시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사회공헌사업을 다양하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재단은 지난 2016년부터 전 직원이 급여의 1%를 기부해 지역사회 기부문화를 선도하고 있으며 공공시설 환경정비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지역사회공헌활동도 펼치고 있다.
남성봉 기자 nam6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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