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2일 오프닝 시작으로 28일까지 문화예술회관 전시실, 나무 소재 다양한 작품 선봬
김헌주 작가가 전시할 작품.(사진제공=김헌주 작가) |
김헌주 작가의 개인작품전 '길을 만나다'가 오는 22일 오후 5시 오프닝을 시작으로 28일까지 양산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열린다.
김 작가는 이번 작품전에서 나무를 소재로 한 다양한 작품들을 선보이게 된다.
그는 지난 2015년 양산문화예술회관 개인전과 양산부산대병원 및 부산대치과병원 초대 개인전, 남도향기전, 경남협회전, 삽량축전 초대작가전, 동서미술전, 현대미술초대작가전(한송예술인촌 전시장), 찾아가는 미술전, 단체그룹전 등을 가져왔다.
개인작품전을 여는 김헌주 작가.(사진제공=김헌주 작가) |
현재 한국미술협회 회원, 양산미협 사무국장, 아트스쿨 미술학원, 동원과기대 평생교육원 출강을 맡고 있다.
신용철 양산시립박물관장은 "한국인에게 소나무가 가진 상징성은 매우 각별한데 김헌주 작가의 작품에는 자연의 한부분이면서 마치 인간같은 나무와 우리가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에 대한 물음에 답이 있다"며 "김 작가의 작품을 통해 많은 분들이 마음속 근원을 만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남성봉 기자 nam6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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