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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석 의원, 의정보고회 1,000여 명 참석 축하

기사승인 2020.01.16  12:4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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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지자와 당원 등 한국당 양산지도부도 결집, 총선승리 다지며 시민과의 소통 및 발전 약속

 윤영석 의원의 의정보고회에서 부인 이연승 여사가 시민들에게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양산뉴스파크

 윤영석 국회의원의 '2020년 의정보고회'가 지난 15일 양산문화예술회관에서 지지자와 당원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댄스와 태권도 식전공연에 이어 국민의례, 심재철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와 나경원 전 원내대표, 조경태·김광림 최고위원, 이진복·권성동·주광덕·전희경 의원의 축하동영상 메시지, 한국당 양산시 지도부인사, 의정활동 설명, 민원청취, 앞으로의 계획과 각오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한국당 지도부 인사에서는 나동연 전 시장과 한옥문 경남도의원, 이종희·이용식·김태우·정숙남·곽종포·이장호 시의원, 박인 전 경남도의원, 이장권 양산 을 총선 예비후보 등이 참여해 큰절을 올렸다.

 윤영석 의원의 양산시민과 토크쇼 모습./ 양산뉴스파크

 행사는 '오직 초심! 윤영석! 일편단심 대한민국, 초지일관 양산발전'을 주제로 양산시민 5명을 무대로 초청, 시민과 함께 소통하는 시민참여형 의정보고 토크쇼를 실시해 눈길을 끌었다.

 토크쇼에서는 참석시민들이 행사장 로비의 보드판에 붙힌 포스트잇에 적어낸 질문지에 대해 윤 의원이 무대에서 답변을 하고 양산발전에 대해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한국당 지도부 새해 인사말에는 윤영석 의원의 부인 이연승 여사가 양산시민들에게 큰 절과 함께 "어려운 시기를 잘 극복하시고 양산을 거대도시로 키워주신 위대하고 훌륭한 양산시민들에게 감사와 경의의 인사를 드린다"고 전해 박수갈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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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유한국당 양산시지도부들의 인사 모습./ 양산뉴스파크

 윤영석 의원은 인사말에서 "경남 3대 도시로 도약한 양산발전과 시민행복, 부산·울산보다 살기좋은 양산만들기를 위해 밤낮을 가리지 않고 뛰어 사상 최대 국비확보에 큰 역할을 했다"며 "2년연속 국회의원 의정대상, 2019년 국정감사 우수의원 3관왕 등 의정활동을 잘할 수 있도록 성원해주신 양산시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의정보고회에서 윤 의원은 "국지도 60호선 낙동대교의 조기개통, 국도 35호선 우회노선을 국도 5개년 계획에 포함해 기획재정부와 협의하고 있다"며 "양산부산대부지 민자유치개발과 첨단기업유치, 시민공원조성을 위한 국유재산법 개정안을 지난해 대표발의해 국회통과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의정활동에 임하는 자세에 대한 질문에는 "민심은 천심이며, 심여수(心如水), 즉 물이 높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 흐르는 것처럼 민심을 얻기 위해 한없이 낮은 자세로 하심(下心)하고, 또 하심(下心)하는 자세로 의정활동을 하면서 양산시민들께 다가가겠다"고 강조했다.

 윤영석 국회의원의 의정보고회에 참석한 지지자와 당원들./ 양산뉴스파크

 그는 "보고 드린 의정활동 실적은 저 혼자 이룬 것이 아닌 양산시민들이 성원해주셨기에 가능했다"며 "양산시민들이 양산의 희망이자 힘으로, 항상 소통하고 시·도의원, 기관단체장, 공무원들과 단합협력해 대한민국, 양산발전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경제재정소위원장인 윤영석 의원은 지난 20대 국회 동안 자유한국당 수석대변인, 경남도당위원장,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간사, 외교통일위원회 간사를 역임했으며 현재 자유한국당 중산층 서민경제위원장을 맡아 '민생경제 살리기'에 매진하고 있다.

남성봉 기자 nam68@hanmail.net

<저작권자 © 양산뉴스파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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