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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동 명언·상북 삼계마을, "확 달라질 농촌의 변신"

기사승인 2020.07.06  11:0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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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활여건 개조사업인 '새뜰마을사업' 본격화 추진, 2022년까지 총 40억 투입해 정주여건 개선

 양산시 원동면 명언마을의 전경.(사진제공=양산시)

 원동면 명언마을과 상북면 삼계마을에 대해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이 본격 추진될 예정이다.

 양산시는 이 두 마을에 대한 '새뜰마을사업' 기본계획수립 용역착수에 따라 7월 중순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사업내용, 추진일정 등을 설명하고 주민의견을 청취할 계획이다.

 새뜰마을사업은 안전·위생 등 생활인프라 확충, 주거환경 개선, 주민역량 강화지원을 통해 취약지역 주민들의 기본적인 생활수준을 보장하기 위한 사업이다.

 명언·삼계마을은 지난 3월 국가균형발전위원회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한 전국 공모를 통해 선정됐으며 오는 2022년까지 국비 70%, 지방비 30% 등 40억원을 투입, 기초생활 인프라 정비, 마을공동체 활성화 등을 도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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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사업은 30년 이상 노후주택이나 슬레이트 지붕 주택비율이 40%이상되고 재래식 화장실 등이 여전히 존치하고 있는 마을의 정주여건을 개선해 취약지 주민들의 생활수준을 보장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양산시는 오는 10월에 예정된 '2021년 새뜰마을사업 공모'에 3개 마을을 신규지구로 신청할 계획이며 향후 농촌지역 마을의 생활여건 개선을 위한 정책을 지속적 추진할 계획이다.

 조이수 지역재생과장은 "지역실정에 맞는 세부계획을 수립해 주거환경이 개선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이 사업은 주민 주도사업으로, 마을정비 방향 설정시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중요하고 지붕개량 및 집수리시 자부담이 발생할 수 있어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동참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 “올해 10월에 예정된 2021년 새뜰마을사업 공모에 3개 마을을 신규지구로 신청할 계획”이라며 “향후 농촌지역 마을의 생활여건 개선을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남성봉 기자 nam68@hanmail.net

<저작권자 © 양산뉴스파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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