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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라고! 내가 배신자?" 발끈한 박일배 시의원

기사승인 2020.07.07  18: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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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뉴스파크 보도와 관련 반론기사 요청, 민주당 시의원 협의회 발표 "사실과 달라" 주장

 더불어민주당 양산시의회 박일배 의원./ 양산뉴스파크 DB

 "전반기 의장단 선거처럼 줄세우기, 꼼수 등의 사례가 발생해서는 안된다고 처음부터 밝힌 내용을 어긴 것은 제가 아니다", "배신자 프레임에 넣어 이렇게 기자회견과 제명제출까지 해가며 매장시키는 행위에 대해 더 이상 묵과할 수 없다".

 더불어민주당 양산시의회 박일배 의원이 같은 당 의원들의 의장단 선거와 관련 주장하고 있는 자신에 대한 내용들에 대해 사실과 다르다며 발끈하고 나섰다.

 박 의원은 양산뉴스파크 7일자 메인기사 보도내용인 '민주 시의원協, 통합당 의원들 부정선거혐의 고발'과 관련 본지에 연락해 자신의 내용에 대해 항의하며 반론기사 요구 및 동료의원들의 '일방적인 매도'를 주장했다.

 박일배 의원이 주장하는 자신의 반론내용은 다음과 같다.

 =지난달 20일 열린 의장단 선출과정에서 갑과 을 지역의 국회의원과 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3명의 후보가 모였을 때 최다선 의원을 중심으로 원구성을 해 추대할 것을 요청했다.

 하지만 투표결정이 내려졌고 이에 총 9명의 시의원 중 의장출마한 3명의 후보를 제외하고 나머지 의원 6명이 투표를 가지기로 했다.

 당시에 전반기처럼 갈라먹기 행위, 줄세우기 행위 등이 있을 경우 단호히 대처할 것을 전했으며 투표를 했고 그 결과 임정섭 의원이 추대됐다.

 이 과정에서 투표결과를 밝히지 않고 그 결정이 추대로 마무리되면서 바로 의원협의회 회장자리를 내려놓을 것을 밝히고 "의원들의 경우 개별기관장인 만큼 앞으로 그 역할에 맞춰 행보를 하겠다"고 전했다.

 이 같은 문제는 당시에 주장했던 의장선출 과정의 의원간 줄세우기 등의 의혹제기가 발생치 않도록 투명한 투표결과의 공포를 원했지만 이를 실행치 않고 결정, 이를 인정 못하겠다는 뜻을 담은 것이었다.

 의장후보 결정 후 그 자리를 나와 의원협의회 단톡방에 "이번 의장선출은 절차상 잘못된 만큼 원천무효임을 공지한다"고 올렸으며 의원들은 이 내용에 의의를 제기하는 의원은 아무도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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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  이 내용과 관련 사회를 진행했던 의원에게 투표결과에 대해 공포없이 마무리된 것에 대해 절차상의 문제가 있었던 점을 지적했으며 "앞으로 문제는 각자 알아서 처리하자"고 통보했다.

 의장 선거날인 6월 25일 임정섭 의장 후보로부터 문자를 통해 미래통합당 이상정 의원을 부의장으로 추대키로 했다는 내용을  받았다.

 이는 통합당 내부에서도 이상정 의원이 부의장 후보로 추대됐다는 것인데도 이날 부의장 선거에서 같은 당(통합당)의 다른 인물이 출마해 표를 갈라먹기식으로 돼 버렸다.

 분명히 이상정 의원을 부의장으로 통보받았는데 또 다른 인물의 출마와, 민주당은 나에게 통보한 인물이 아닌 다른 인물을 투표했다는 정황이 발생했다.

 또 의장선거에서도 본인이 개인적으로 출마한 것과 관련 통합당에서 한 명이 임정섭 의원을 투표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그 한 명으로 의심되는 인물이 통합당의 부의장에 출마했다. 과연 누가 야합을 했다는 것인가, '내로남불'을 배우는 계기가 됐다. 나는 개인적인 의사를 분명히 했으며 각자의 길을 갈 것을 밝혔다.

 왜? 나를 배신자 프레임으로 몰고 가서 제명처리를 논하고 언론에 퍼뜨리는지 모르겠다. 제명처리에 대한 것도, 성명서 발표내용도 나에게 통보한 적 없고, 단 한 번도 언질이 없었다.

 해명할 수 있는 기회도 주지않고 나를 배신자로만 몰고 간 상황에 대해 억울한 마음 뿐이며 이번 의원협의회 의원들의 발표는 일방적인 내용으로만 돼 있어 문제가 있음을 밝힌다.

<※ 위 내용은 더불어민주당 박일배 의원의 본지 기사에 대한 반론 내용이기에 본지의 뜻과는 전혀 상관이 없음을 밝힘니다.>

남성봉 기자 nam68@hanmail.net

<저작권자 © 양산뉴스파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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