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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데스다병원 '호흡기전담클리닉' 방문 줄이어

기사승인 2020.11.24  10: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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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3일 개소 후 하루 20여 명 진료상담, 안전환경 속 코로나19 검사여부 종합적 판단

 베데스다병원에 개소한 '호흡기전담클리닉' 모습.(사진제공=양산시)

 양산시는 지난 13일 베데스다병원에 개소한 '호흡기전담클리닉'이 하루 평균 20여 명의 환자들이 방문, 진료상담이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장기화와 겨울철 독감 동시유행에 대비해 호흡기·발열환자를 중점 진료하는 호흡기전담클리닉은 코로나 의심 증상으로 오인받아 일부 의료기관에서 지연되는 진료사례를 최소화하고 의료기관 내 감염을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호흡기전담클리닉은 이용시민의 안전확보를 위해 투명스크린, 음압기, 공기청정기, 비대면 체온측정기 등 고가의 방역장비를 갖추고 환자간 출입구 동선분리로 교차감염을 차단하는 등 안전진료 환경을 구축했다.

 진료절차는 의료기관 방문시 환자분류소에서 호흡기 관련 증상을 호소하면 호흡기전담클리닉으로 안내 받을 수 있고 진료실에서는 역학적 연관성 및 의심증상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코로나19 검사여부를 판단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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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학적 연관성 없는 단순호흡기 질환자는 일반진료와 처방전을 발급하고 코로나19 의심환자는 선별진료소에서 검체채취 및 x-ray 촬영을 진행한다.

 운영시간은 매주 월요일 오후 6시,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는 오후 5시까지, 토요일은 오후 1시까지다.

 강경민 보건소장은 "내년까지 호흡기전담클리닉을 3개소 이상 확충해 나가고 호흡기나 발열증상이 있는 환자는 호흡기전담클리닉에서 안심하고 진료 받을 수 있어 많은 이용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남성봉 기자 nam68@hanmail.net

<저작권자 © 양산뉴스파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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