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운전 중 갑자기 과속발진 주장, 차량 전복돼 운전자 경상 등 경찰들 정확한 사고원인 조사 중
아파트 내에서 갑자기 발생한 과속으로 추락해 전복된 차량 모습.(사진제공=양산뉴스파크 독자제공) |
아파트 내에서 승용차량이 앞차를 들이받고 주차장 벽면의 난간아래로 추락,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24일 오후 2시 30분 경 양산시 북정동 소재 모 아파트 주차장에서 차량을 운전하던 A씨의 승용차량이 주차 중이던 차량을 들이받고 5m 아래 난간으로 떨어졌다.
이 사고로 주차장에 주차 중이던 차량의 일부가 파손됐으며 A씨의 차량이 전복되는 등 운전자는 부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이날 사고는 A씨의 차량이 주차장에서 갑자기 속력을 내 과속으로 달리다 주차 중이던 승용차와 추돌한 뒤 다시 주차장 난간에 설치된 펜스를 뚫고 추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차량이 주차를 위해 운전 중 갑자기 과속으로 돌진했다는 운전자 A씨의 진술에 따라 블랙박스 등을 대사으로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 중이다.
남성봉 기자 nam6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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