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팀 25반 구성해 1차 보고회, 오는 10월 27일부터 29일까지 도내 1만2,000여 명 참가
제34회 경상남도생활체육대축전 추진계획 1차 보고회 모습.(사진제공=양산시) |
양산시가 '제34회 경상남도생활체육대축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추진기획단을 구성하고, 추진계획 1차 보고회를 열었다.
지난 7일 가진 보고회에는 나동연 시장, 대회 추진기획단장인 이정곤 부시장, 추진기획단 각 팀장인 관련 담당관·국·소장 15명이 참석해 분야별 추진계획 및 협의사항을 논의했다.
추진기획단은 대회총괄팀을 중심으로 13팀 25반으로 이뤄져 있으며, 환영리셉션, 자원봉사자 모집, 환경정비, 안전 등 분야별 지원에 나선다.
시는 이날 보고회를 시작으로 대회 개최일까지 수시로 보고회를 개최하고 각 팀별 담당업무를 점검하고 보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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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회는 오는 10월 27일부터 29일까지 양산종합운동장 외 관내 웅상지역 6개소, 상·하북 3개소, 관외 1개소 등 총 41개 경기장에서 열리며 경남도내 18개 시·군 1만2,000여 명의 선수단과 생활체육동호인이 참가하게 된다.
나동연 시장은 "양산시를 찾는 경남 18개 시·군 선수단과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불편함 없이 대회기간 동안 지낼 수 있도록 추진기획단은 경기장, 환경정비, 교통, 방역과 안전 등 전반적인 부분을 면밀하게 점검할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남성봉 기자 nam6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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