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유권자중앙회 주최, 한 해동안 의정활동 통해 지방자치 및 국가발전 기여공로 인정 받아
양산시의회 공유신 의원(삼성·중앙).(사진제공=양산시의회) |
[양산뉴스파크=남성봉 기자]=양산시의회 공유신 의원(삼성·중앙)이 ㈔한국유권자중앙회(이사장 이진용)가 주최하는 제7회 정명대상에서 '2024 지방자치 의정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한 해동안 의정활동을 통해 지방자치발전과 국가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돼 수상한 상으로, 한국유권자중앙회, 정명대상조직위원회, 국민선거감시당, 유권자정책평가단의 검증 및 평가를 거쳐 선정된다.
유권자중앙회는 유권자의 투표참여 상승과 깨끗한 공명선거 문화정착으로 정치발전을 통한 국가발전을 위해 결성된 단체로 전국에 지회가 있으며, 올해 7회 째를 맞는 정명대상은 지역회원 추천, 대학교수, 변호사, 시민사회단체 대표 등으로 구성된 선정위원단의 평가를 거쳐 선정하고 있다.
의정대상을 수상한 공유신 의원은 국회의원 비서관 6년을 거쳐 지난 제8대 양산시의원으로 당선돼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초선의원임에도 행정사무조사 위원장, 공유재산특별위원회 위원장, 기획행정 부위원장 등 의회의 주요직책을 배정받아 활동을 해왔다.
그는 올 한 해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장애인 보장구 수리지원센터 설립', '양산시 법률구조공단 지소설립', '한국형 저상형 청소차 도입' 등 3건을 제언, 눈길을 끌기도 했다.
또 공 의원이 지적한 국가지정문화재 사적 제97호 신기리 산성의 효율적 관리제안이 양산시가 2040 양산도시기본계획(안)에 포함, 연차별로 총 109억원의 예산이 투입돼 종합적인 정비에 들어가는 성과를 올리기도 했다.
이와 함께 행정안전부 공모 '2024년 지역맞춤형 재난안전 문제해결 기술개발 지원사업'에 경남도가 최종 선정된 뒤 최종 김해시 지정과 관련 관내 위치한 부산대학교 지진방재연구센터와 소통부재로 양산시가 이를 제대로 파악도 못한 채 15억원의 예산을 놓친 문제에 대해 질타하기도 했다.
여기에 지역의 아파트 건설현장에서 발생한 오염수 배출 문제점 지적 등 다양한 의정활동을 포함, 양산시축구협회 임원으로도 활동하며 양산시민들의 건강한 삶 지원과 축구스포츠 문화 저변확대 활동에도 기여하며 지난 6월에는 대한민국의장협의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지방의정 봉사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공유신 의원은 "아직 부족함이 많지만 앞으로 남은 의정활동도 양산시민들을 위해 본연의 자세를 잊지않고 항상 초심같은 마음으로 임하겠다"며 "이번 수상은 더 열심히 의정활동을 하고 양산시민들을 잘 보살피라는 의무와 독려의 채찍으로 알고 자만하지 않고 노력에 노력을 더하는 최선을 펼치겠다"고 약속했다.
남성봉 기자 nam68@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