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람객 대상 다양한 이벤트와 상품권 및 기념품 제공, 18개 시군 1만2,000여 선수 및 임원 참가
정상열 양산시체육회장.(사진제공=양산시체육회) |
[양산뉴스파크=남성봉 기자]="이번 양산에서 열리는 대회는 6년 만에 개최되는 경남도민들의 한마당 화합잔치인 만큼 성공을 위한 철저한 준비와 시민들의 관심과 협조가 필요합니다"
양산시체육회 정상열 회장은 '제34회 경상남도생활체육대축전(이하 축전)'의 개최를 위해 철저한 시설점검과 함께 홍보활동, 개회식 참여자들을 위한 기념품 제공 및 인증샷 이벤트 등 다양한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체육회는 지난 11일부터 20일까지 '온동네 소문내기' 이벤트를 진행, 축전 관련 홍보영상을 솟폼형태로 촬영해 SNS채널에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 한 대상자를 추첨해 1열 직관단 50인 한정 5인 프리패스 티켓을 제공한다.
또 축전기간인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개회식 행사장이나 경기장 입구에서 인증샷 촬영 후 해시태그, 인스타 및 페이스북 업로드 대상자에 대해 1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과 기프티콘을 제공할 예정이다.
여기에 양산시체육회는 개회식 참여 선착순 1만명에게 무릎담요 등 소정의 기념품도 마련돼 있다.
양산시체육회가 진행 중인 제34회 경상남도생활체육대축전 이벤트 안내문.(자료제공=양산시체육회) |
양산서 열리는 이번 축전은 경상남도체육회 주최로, 양산시체육회와 경상남도체육회 회원종목 단체 주관으로 개최되며 '양산의 꿈, 경남의 힘, 꽃피우는 생활체육'을 구호로, 총 31개 종목에 18개 시군 1만2,000여 명의 선수 및 임원이 참가한다.
대회와 관련 '2023 양산국화축제' 병행실시 등 지역의 각종 행사들도 연계해 체육·문화·예술의 축제 한마당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현재 양산시내에는 대회 홍보용 조형물과 시가지 현수막, 배너기, 꽃탑 등의 홍보물이 설치돼 대대적인 홍보가 진행 중이다.
개회식에는 공군 블랙이글스 개막 축하비행을 실시되며 사전공연에는 국내 정상급의 다양한 가수들이 참여하며 대회를 화려하게 장식할 불꽃쇼도 마련돼 있다.
대회가 진행되는 양산종합운동장 인근에서 경남도내 시군 농수산물특산품 판매장 운영과 드론축구 등 다양한 체험행사, 부대행사 등도 마련된다.
정상열 회장은 "340만 경남도민들의 화합과 소통의 축제가 될 제34회 경상남도생활체육대축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시민들께서 방문객들에 대한 친절과 관심을 당부드린다"며 "앞으로 남은 기간 철저한 준비로 경남 최고의 행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남성봉 기자 nam68@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