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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필립모리스, 양산시민들 위한 '헨젤과 그레텔'

기사승인 2024.05.02  09:2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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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페라로 제작된 어른들의 동화, 오는 18일 오후 2시와 5시 양산문화예술회관서 공연 진행

 한국필립모리스가 후원해 진행하는 양산시민들을 위한 오폐라 공연 '헨젤과 그레텔' 홍보포스터 모습.(사진제공=한국필립모리스)

 [양산뉴스파크=남성봉 기자]=한국필립모리스(대표이사 윤희경)가 후원한 양산시민들을 위한 어른동화 '헨젤과 그레텔'의 오페라 공연이 오는 18일 오후 2시와 오후 5시, 두 차례에 걸쳐 양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진행된다.

 스페란자체임버오케스트라(지휘자 이미아) 협연으로, 드림오페라단(단장 김일현)과 아름다운세상, 조이피플이 공동으로 주관하고 한국필립모리스가 후원했다.

 오페라 '헨젤과 그레텔'은  숲속에서 열매를 따다 길을 잃고 과자로 만든 집에 들어간 헨젤과 그레텔이 마녀에게 목숨을 잃을 뻔하다가 탈출한다는 그림형제의 동화를 바탕으로 세계적 오페라 작곡가 훔퍼딩크가 작곡하고 그의 누이 베테가 대본을 쓴 작품이다.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오페라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섬세하고 감각적인 연출을 통해 활기차고 생동감 넘치는 무대로 꾸며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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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 음악감독 김희주, 연출 김어진, 출연자로는 권수빈·민은홍·변정란·양석진·김동섭 등이 참여했다.

 한국필립모리스는 양산에 공장을 두고 양산지역의 사회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해오고 있으며 그동안 이번 '헨젤과 그레텔'을 포함, '비밀결혼', '사랑의 묘약' 등 양산에서 열리는 다양한 오페라 공연을 후원해 왔다.

 한국필립모리스 관계자는 "양산시민들에게 문화향유 기회를 마련하고, 수준높은 오페라 공연을 선사하기 위해 이번 공연을 후원하게 됐다"며 "'담배연기 없는 미래'의 비전을 이끄는 양산공장과 함께 양산지역의 발전에 기여하고 상생을 도모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국필립모리스가 후원해 진행하는 양산시민들을 위한 오폐라 공연 '헨젤과 그레텔' 홍보포스터 모습.(사진제공=한국필립모리스)

남성봉 기자 nam68@hanmail.net

<저작권자 © 양산뉴스파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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