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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교 '재개통', 왕복 6차로 교통체증 완화 기대

기사승인 2024.04.26  16: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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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021년 2월 착공해 3년 만에 완공, 사업비 434억원 투입해 길이 190m, 너비 29.5m 규모

 오는 30일 완공예정인 양산교 모습.(사진제공=양산시)

 [양산뉴스파크=남성봉 기자]=양산 신기동과 유산동을 연결하는 왕복 6차로 규모의 양산교가 오는 30일 개통하고, 6월 말까지 임시로 설치한 왕복 4차로 규모의 가교철거 및 마무리 공사가 이뤄진다.

 지난 2021년 2월 착공해 공사준공 3년 만의 완공이다. 양산교는 길이 190m, 너비 29.5m로, 기존의 낡은 교량을 헐고 그 자리에 새 교량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사업비 434억원이 투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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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에 양산교가 개통되면 지난 2022년 11월 말 개통한 양산2교와 함께 유산동 및 신기동 일대 출·퇴근 시간대의 교통체증 완화와 물류비 절감효과가 기대된다.

 재개통하는 양산교는 이 일대 하루 평균 4만대 이상의 차량이 통행하는 교량으로, 양산시에서 교통량이 가장 많은 곳으로 알려져 있다.

남성봉 기자 nam68@hanmail.net

<저작권자 © 양산뉴스파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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