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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경찰서 서정민 형사과장 '책임수사관' 선발

기사승인 2021.03.04  00:5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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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사 10년 이상 경력자 2,192명 지원해 90명 합격, 김해 외국인 조폭 60명 폭력사건 등 해결

 양산경찰서 정성학 서장(좌)이 서정민 형사과장에게 '책임수사관' 인증서를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양산경찰서)

 양산경찰서(서장 정성학)의 서정민 형사과장이 경찰청의 시험·심사 등 엄격한 절차를 통해 '책임수사관'에 선발됐다.

 책임수사관제는 수사경찰의 전문성 향상과 검사의 수사지휘를 대체할 시스템을 갖추기 위해 지난해 '수사관 자격관리'를 마련해 시행하는 제도이다.

 '책임수사관'의 경우 수사관 자격 중 가장 높은 단계에 있는 위치로, 이번에 첫 실시한 '제1회 책임수사관' 선발에 서정민 과장이 합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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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선발에는 전국의 수사경력 10년 이상인 수사관 2,192명이 지원해 90명이 합격했으며 경남에서는 서 과장을 포함, 5명이 합격해 '책임수사관'에 선발됐다.

 서정민 형사과장은 지난해 김해시내 중심가에서 외국인 조직폭력배 60여 명이 집단 난투극을 벌인 사건을 해결한 베테랑 수사관으로 알려져 있으며 향후 양산의 중요사건 발생시 책임지고 수사를 이끌어 갈 중추적 역할로 기대되는 인물이다.

 정성학 서장은 "양산에서도 자격을 갖춘 전문경력의 수사관이 탄생해 시민들이 불편없는 수사 관련 혜택이 기대된다"며 "책임 수사원년인 올해 수사역량을 더욱 강화해 안전한 양산을 만드는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남성봉 기자 nam68@hanmail.net

<저작권자 © 양산뉴스파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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